제주관광대는 안경광학과가 2022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맞춤형 안경 제작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29일 전했다. 캡스톤디자인은 기업연계(제안)형 과제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안을 주제로 팀을 이루어 해결해 나아가는 프로젝트이다. ‘맞춤형 안경 제작’에 도전한 메타안경팀(팀장 강도현)은 각 팀원의 역할분담과 상호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자신만의 기능성 안경을 제조했다.
안경광학과 이민재 교수는 “안경광학분야에서 더 나아가 융합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소재를 직접 활용한 개발 및 설계과정을 도입한다면 더욱 독창적인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