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남부터 전국 16곳 실시…대안협 “일정 변경 가능성도…”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 산하 전국 16개 시·도 안경사회가 정기대의원 총회 일정을 발표했다. 전국 시·도 안경사회 총회는 (사)대한안경사협회 중앙회와 지역 안경사회 간 총회를 통해 안건회의와 더불어 안경사 및 안경업계가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대한안경사협회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각 시·도 안경사회는 1월8일 전남지역 안경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9일 대전지역 안경사회까지 정기대의원 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회는 업무 및 감사 보고 등 지난 한 해 회무를 정리하는 한편,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등 각종 안건회의가 이루어진다.
전국 16개 시·도 안경사회 중 가장 먼저 총회를 시작하는 곳은 전남 안경사회다. 1월8일 전남을 시작으로 13일 인천 안경사회가 총회를 개최한다. 뒤이어 15일에는 강원과 제주 안경사회가 열고, 16일 전북 안경사회, 18일 경기 안경사회가 차례로 총회를 연다. 이어 26일 서울과 울산 안경사회, 27일 경남 안경사회, 29일 경북과 부산 안경사회가 총회를 개최한다. 1월 30일에는 충북 안경사회가 총회를 치른다.
2월 1일부터는 충남 안경사회를 시작으로 2일 대구 안경사회, 3일 광주 안경사회, 마지막으로 9일 대전 안경사회를 끝으로 2023년 전국 시·도 총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이번 시·도 안경사회 총회는 날짜는 확정됐으나 아직 장소가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장소 변경 및 일정이 수정될 수 있다. 대안협 관계자는 “지역 안경사회 간 일정을 조율 중이라 일시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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