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 사관학교 17기, 공채 28기 입학식 성료

 

 
 

 

국내 안경업계를 선도하는 다비치안경체인 '2023년 사관학교 17기, 공채 28기 입학식'이 지난 1월 18일 대전 위캔센터에서 입학생과 안경업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다비치안경 김인규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원진, 대구카톨릭대학 김기홍 교수, 지점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다비치안경 안성수 팀장이 '2023년 사관 공채 교육 목표'를 발표하며 시작되었다. 그는 '작년 대비 더욱 뛰어난 인재들이 다비치 사관학교에 지원했다'고 소개하며 '올해의 교육 목표를 통해 미래의 다비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키우겠다'고 다짐해 행사에 참석한 가족과 내, 외빈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안경업계와 관련 대학 관계자들의 축하 영상이 소개됐다.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은 영상을 통해 안경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다비치안경 김인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의 대안협 슬로건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안경사의 행복한 미래'라고 소개한 후, '이 일을 위해 안경업계를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대체 불가의 영역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후 다비치사관 연구원장 김흥수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는데, 그는 축사를 통해 '교육 연구원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한 입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다비치안경 경영철학인 고객 만족과 가맹점의 매출분산 등을 통하여 안경산업이 대형사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자평하며 '오늘의 행사가 입학생들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입학생의 선서식이 이어졌는데, '입학생들은 2명의 남, 녀 대표의 선창에 따라 내, 외빈 앞에서 안경사로서의 전문성과 품위 유지, 안경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남학생의 우렁찬 선창에 따라 학생들의 아침 인사, 혁신구호 합창이 있었는데, 패기와 열정이 온 행사장에 울려 퍼져 안경업계의 장래를 더욱 밝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과 가맹점 원장의 '다비치만의 기초 경영 전략 정책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준수 선서식도 가졌다. 이는 기초전략정책 원년의 해 캠페인의 하나로 개편된 전략 정책 30가지를 말하는데, 고객가치, 디지털, 전문화, 브랜딩으로 분류되어 소개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입학생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영상을 시청함으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점심 식사 후, 2부에서는 '다비치안경체인 지점 원장 경영자 최고 회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비치안경 김인규 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비치 사관학교를 통하여 미래를 활짝 열기를 바란다'며 '안경산업을 선도하고 앞으로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입학생인 김가연(여, 24세) 씨는 입학식의 소감과 비전을 묻는 질문에 '끊임없이 혁신하려는 기업 정신을 배우고 스스로 동기를 얻고 싶다'며 '앞으로 다비치안경의 인재로써 전문성을 가지고 항상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안경사가 되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또 다른 입학생인 이신혁(남, 26세) 씨는 '영광스러운 다비치 인이 되어서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5년 후에는 다비치인으로서 안경업계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다비치안경은 전문성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전국에서 2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비치 4대 전략정착 원년의 해'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중국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1,000여 개의 다비치 체인망을 구축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나아가 '맑은 세상, 세상을 행복하게'라는 김인규 회장의 경영철학에 발맞추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시력검사 및 교정용 안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더욱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고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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