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박종달 회장 “업계 변화 위해 노력할 것”

 

대한안경사협회 인천시안경사회(회장 박종달)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2023년 제50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주요 내‧외빈 총 6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중앙회 김종석 협회장, 민훈홍 수석부회장, 최홍갑 행정부회장, 신영일 총무부회장, 황운섭 법무처장, 황윤걸 서울시안경사회장, 최병갑 경기도안경사회장, 박판순 인천광역시의원, 최용락 토스 대표, 김판길 칼자이스비전 이사, 정은희 장애발달 두르리락난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종달 인천시안경사회장은 개회사에서 “안경사 위상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오신 선후배 안경사분들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갈 길이 멀지만, 우리 업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서로의 믿음과 신뢰로 미래 지향적인 혁신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 집행부는 침체된 국내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바우처 사업으로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에 안경 지원 및 어르신 맞춤형 돋보기 지원사업을 인천시의회에 건의 요청한 상태이며, 긍정적인 협조로 추진을 계획 중이다.


또한 박 회장은 “회원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가족과 함께 저녁 있는 삶을 만들자’는 취지로 연말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문화행사를 계획할 것”이라며 “매년 보수교육 및 기자재 전시회도 열어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은 물론 의료기사 8개 단체의 권익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고 국제학술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회원포상에는 송용호, 송병용, 유국열 안경사(이상 3명‧대한안경사협회장 표창)를 비롯해 임중기 대표, 심재도, 오해남, 이광현, 김정희 안경사(이상 5명‧인천안경사회 회장 표창), 노수영, 최두열, 진승언, 김형선, 장택근 안경사, 김남규 대표, 김판길 이사, 황운섭 (중앙회)법무처장(이상 8명‧인천안경사회 회장 표창)이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박성숙, 김영미 안경사(이상 2명‧인천시장상), 정덕수, 이상헌, 최영주, 조윤철, 박성숙, 김정희, 김형선 안경사(이상 7명‧국회의원상)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행사 말미에 인천시안경사협회는 장애발달 두드리락난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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