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 주민 통합 의료서비스’ 봉사참여

 
 

여수 일공공일안경원이 여수시 ‘섬 주민 통합 의료서비스’ 봉사에 참여한다.
전남 여수시는 의료취약 섬 주민을 위한 ‘통합 의료서비스’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통합 의료서비스는 섬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및 봉사단체가 협력해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7회에 걸쳐 섬 주민 404명에게 제공한 의료서비스를 올해는 10회에 1천명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의료통합 서비스는 ▲의료기관 여수백병원, 여수애양병원, 여수편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 ▲봉사단체 이·미용협회, 일공공일안경원이 참여한다. 이날 첫 시작으로 남면 안도리 지역주민 150명에게 신경외과 무료시술, 만성질환 관리 교육, 상비약품 및 돋보기 제공, 이·미용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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