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경경제 활성화 염원, 대표 업체 한자리에!
2010 대한민국 안경대전
2010 대한민국 안경대전이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4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Hall D앞에서 협회와 지부, 정관계 인사 및 외빈 20여 명의 개막식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안경대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1백여 개 업체, 3백50 부스, 1천 여 명의 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준비했다. 2010년 안경사 법정 보수교육과 함께 진행 된 이번 안경대전은 참가업체 증가와 함께 참관인원이 늘어 외형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기업, 안경사, 소비자가 함께 만들었던 ‘대한민국안경대전’ 3일간 72시간의 여정을 화보로 살펴본다.
룩소티카코리아 = 룩소티카코리아는 대표 아이웨어 브랜드 ‘레이밴’ 룸을 따로 만들어 동영상을 제공하고, 거래처 안경사들에게 브랜드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룩옵틱스 = 스타 화보로 부스를 꾸민 룩옵틱스는 수주회 방식으로 컬렉션 전시를 진행해 참관객들이 오더와 함께 편하게 제품을 구경할 수 있도록 꾸몄다.
마비스광학 = 매해 광학전에 참가하는 금테 전문 유통업체 마비스광학(대표 윤남현)은 올해 역시 수백만원 상당의 금테 컬렉션을 유리관에 전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한몸에 받았다. 마비스광학은 국내 안경시장에 고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투코리아 = 사전예약 커스터머제로 진행된 고띠 부스. 미도쇼에 설치 된 부스 그대로 안경대전에도 전시장을 꾸민 고띠는 지난해 보다 2배 이상의 매출액을 올렸다.
희조코리아 = 하우스 브랜드 아이웨어 전문 수입업체인 희조코리아는 대형 부스를 마련 안경사들이 편히 쉬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웨어를 참관, 상담할 수 있게 꾸몄다. 실제 오더 상담도 많이 이뤄졌다.
다림광학 = 젊음의 혈기와 열정, 감각 있는 스타일에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다림광학 부스에는 참관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연예인 김성수를 포함해 천하무적 야구단 이경필 코치가 찾아와 참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정인아이웨어 = 정인아이웨어는 스위스에서 직수입한 소재로 무독성, 내열성, 내약품성, 치수안정성 등으로 각광받는 혁신적인 소재로 만들어 안정성 및 우수한 피트(fit)감과 착용시 느끼지 못할 정도의 가벼움을 제공하는 리틀플렉스 아이웨어를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아주옵틱스 = CAZAL 빈티지 컬렉션 기획전을 준비해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안경대전을 통해 카잘은 장인정신이 녹아난 독일 지성의 대표적인 아이웨어로 또한번 거듭났다.
제이케이인터네셔널 = 마사키 마츠시마 아이웨어를 수입 유통하는 제이케이인터내셔날 은 관람객들에게 마사키 브랜드가 하우스 브랜드가 아닌 최종 소비자가 만족 할만한 안경이라고 어필했다.
영진옵티칼 = 폴리폴리 아이웨어를 유통하는 영진옵티칼은 다채로운 컬러의 안경을 안경사들에게 선보였다. 보석 브랜드 이미지의 고급스러움과 뛰어난 국산테 디자인의 아이웨어의 절묘한 조화를 참관객들에게 보여줬다.
신일광학 = 신일광학은 명품 광학기기 에실로의 125년 역사의 결정판 옥습기 미스터 블루를 출시해 안경사들에게 선보였다. 렌즈가공 기술의 대변혁을 예고한 이번 미스터 블루는 어떤 안경과 어떤 렌즈도 가공하기 쉽다고 제안했다.
한국톱콘 = 한국톱콘은 눈의 굴절력과 각막 곡률 반경 측정하는 광학기기 ‘KR-8900’ 신제품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KR-8900’은 2mm의 가장 작은 범위 동공 직경을 측정한다. 녹내장, 비대칭성 동공, 또는 노인들의 눈 상태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호야렌즈 = 2010대한민국안경대전 전시회에서 한국호야렌즈(대표 김화중)는 HOYALUX TRINITY 및 HOYALUX SUMMIT PRO/CD TRUEFORM 렌즈와 CHARMANT AXIA, NEW PINFEEL 프레임 등의 신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에실로코리아 = 2010대한민국안경대전에 참가한 에실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가 지난 6일 전시 부스에서 신제품 ‘바리락스 KAN 시리즈’ 런칭 행사를 가졌다. ‘바리락스 KAN 시리즈’ 런칭행사는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고려광학 = 2010대한민국안경대전에 참가한 고려광학(대표 성봉희)은 전시회를 통해 CLEX 1.70 비구면 렌즈와 CLEX 편광렌즈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데코비젼 =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엑스포룩에 참가한 데코비젼(대표 유상훈)은 NIDEK LENS 시리즈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데코비젼 전시 부스에서는 NIDEK LENS의 다양한 누진 및 기능성 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돼 안경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케미그라스 = 누진다초점렌즈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케미그라스(대표 박종길)가 2010대한민국안경대전에 참가해 ‘A-ONE’ 누진렌즈 시리즈를 선보였다. 특히 누진렌즈 트라이얼세트를 특가판매와 안경사 대상 설문 이벤트로 케미그라스 부스에는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명광학 =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명광학(대표 이경석)이 EXPOLOOK2010에 참가해 ‘디오럭스(D.O.LUX)’누진렌즈 시리즈를 선보였다. 대명광학은 올해 안으로 프리폼 장비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누진렌즈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동해렌즈 = 일본의 TOKAI렌즈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동해렌즈㈜(대표 장익희)가 대한민국안경대전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 ‘레조나스 W’를 선보였다. 또한 동해렌즈는 내열 코팅에 대한 특허를 획득한 TOKAI사의 OSC 기능성 코팅을 전시장에서 비교 체험 할 수 있도록 시연회를 가져 안경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 = 올 초 획기적인 세계 최초의 원데이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 ‘트루아이’를 런칭한 만큼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등 어느 부스보다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원데이 렌즈의 리더 기업으로서 콘택트렌즈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 잇따랐다.
뉴바이오 = 칼라콘택트렌즈 중견기업 뉴바이오는 전시장 초입에 부스를 마련, 많은 안경인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해부터 내수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붙인 업체답게 전시회 참관에 나선 전국 안경사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
소모옵티칼 = 소모옵티칼(대표 장만호)은 이번 2010대한민국안경대전을 통해 새롭게 런칭한 프리폼 렌즈 ‘Dr.SOMO’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씨월드광학 = 안경렌즈 전문 제조기업 씨월드광학(주)(대표 정영환)이 EXPOLOOK2010에 참가해 내충격렌즈 ‘두누네 슈퍼맥스’와 신제품 ‘1.60 두누네 내면비구면 렌즈’를 선보였다.
인터로조 = 이달 초 클라렌 원데이 등 신제품을 런칭하며 내수시장 진출 원년을 선언한 인터로조는 전체 부스 가운데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방문객 러시에 일일이 와인을 접대하는 등 섬세한 프로모션으로 안경사들의 호평을 얻었다.
쿠퍼비젼코리아 = 소비자 프로모션을 전혀 하지 않고 철저한 전문가 대상 마케팅에 주력하는 업체답게 이번 광학전에서 직접 안경사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에 주력했다. 특히 후안 카를로스 아라곤 아시아·태평양 CEO가 보수교육 강사로 나서, 세계 C/L시장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직간접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었다.
한국알콘 = 프리미엄급 렌즈관리용액 수입실적 1위를 내세우고 있는 알콘은 다양한 부스 이벤트로 인기를 한몸에 모았다. 특히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주사위 던지기는 인근 통로가 막힐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중외제약 = 프렌즈로 개명한 과거 MP5 솔루션 시리즈를 주력 상품으로 꾸민 부스에서 활발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근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는 RGP 전용 솔루션 프렌즈RGP도 참관 안경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