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안광학회 하계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안경광학분야 한국최초등재학술지인 한국안광학회는 지난 6월30일부터 7월1일까지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회관에서 <초고령 시대의 한국, 우리의 시각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2023 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3 하계학술대회는 심현석 한국안광학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상현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장, 김종석 대한안경사협회장축사가 이어졌다. 특별초청강연은 Prof. Ashley Deemer, OD, FAAO(Marshal B. Ketchum University)의 ‘The ageing eye-Geriatric Optometry’가 있었다. 다음으로 특별초청강연은 을지대학교 이군자 명예교수의 ‘Seeing into old age: Visual function beyond acuity’를 발표했다.

또한 논문발표는 총 10편의 구연발표와 25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그 중 구연발표 오치호 학생(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하방주시 시 각막지형별 멀티포컬 소프트콘택트렌즈의 편심이 근거리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한 10편과 이민지 학생(을지대학교)의 ‘타각적 검사데이터를 활용하여 머신러닝 기법 적용에 따른 최적 안경처방값 도출’ 포함 총 포스터 8편이 최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80여명의 정회원과 준회원 및 산업체 인사가 참여하며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치루었다.

한편, 한국안광학회는 국내 최초의 안경광학부문 등재학술지로 매년 여름과 겨울 총 2회의 학술대회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