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 '어르신 보정용안경 지원 바우처사업' 물꼬
서울시 전액지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하반기 진행 기대
2024-04-09 안광석
서울시안경사회(회장 김원철)는 지난 8일 서울시청 (시장 오세훈) 소회의실에서 어르신 시력보정용 안경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서울시 거주자 중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보정용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 서울시에서 부담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서울시안경사회는 조만간 구체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업무협약 체결 후 서울시에서 각 자치구에 참여 공모 공고를 하달할 계획으로 금년도 하반기에는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어르신 시력보정용 안경 지원사업에 참여 하고자 하는 자치구는 조례제정이 필수요건으로 되어 있어 먼저 조례를 제정한 몇몇 자치구를 우선으로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서울시 전체 자치구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