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 캠페인] 한국인 특성에 맞춘 핵심 기술 ‘실리콘 하이드로겔 컬러렌즈’로 고객 감동 이끌다

산소전달률 130Dk/t 컬러렌즈로 편안한 착용감 제공…예민한 고객까지 만족

2024-08-14     엄정여 기자

기능성 렌즈는 안경사의 특화된 전문지식과 기술이 빛을 발하는 품목인 동시에, 수익 개선과 객단가 향상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안경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끌어올릴 수 있어서 기능성 렌즈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본지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안경원의 매출 효자 품목으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 이는 경기불황 속 안경원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안경원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끌어 매출 상승으로 직결될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편집자 주>

④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원데이 렌즈’ 성공 안경원 인터뷰 _ 최원석 안경사 큰눈안경원(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큰눈안경원’은 1인 안경원이다. 대형 매장들이 입점했다가 사라질 때도 꿋꿋이 살아남은 곳으로 클라렌 매출 상위 매장이다. 차별화된 제품, 나만의 판매 전략으로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노하우를 들어보자.

Q. 간단한 자기소개와 매장 소개를 부탁드린다.

24년차 안경사로 창업을 한 지는 16년 정도 됐다. 직원으로 근무했을 때는 6~7명 중 책임자여서 직원 관리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하루 1~2명을 상대하더라도 천천히 체계적으로 상담하면서 매장을 운영하고 싶어서 1인 안경원을 오픈했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한다. 초등학교 때 처음 안경을 썼는데 안경사가 너무 멋있어 보여서 중2 때부터 꿈이 안경사였다. 그 때부터 고향인 암사동에다 제일 큰 안경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안경원 이름이 ‘큰눈안경원’이다.

Q. 안경사로서 생각하는 ‘인터로조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원데이 렌즈’의 특장점은?

국산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인 인터로조와는 2000년 설립 당시 병 렌즈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렌즈 자체가 처음부터 품질력이 좋았다. 인터로조가 건실한 회사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매장 오픈할 때부터 함께하고 있다. 품질력과 기술력이 확실히 좋고 매년 변화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더욱 신뢰가 간다. 특히 글로벌 회사가 아니라 국내 회사라는 것에 자부심이 크다. 고객들에게도 ‘클라렌’을 소개할 때 ‘국내 1위 회사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베이스 커브도 한국인의 눈에 맞춰서 출시됐고, 렌즈 착용 시간이 긴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서 그 부분에 중점을 두어 더 촉촉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개발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원데이 렌즈’는 훌라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착용감이 우수하다. 특히 장시간 착용해도 고객들이 대부분 만족해하신다.

 

Q. ‘인터로조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원데이 렌즈’의 주요 고객층과 실제 소비자 반응은?

대부분 ‘착용감이 좋다’, ‘편안하다’, ‘디자인이 예쁘다’라고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꼭 이 제품이 아니면 못 끼겠다’라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글로벌 제품인 타 브랜드에서 넘어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처음 매장을 방문하실 때는 타 브랜드를 찾으시지만 클라렌 시험 착용 샘플을 드리면 며칠 써보시고 클라렌으로 다 갈아타신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는 착용감이 착용감이 우수하다. 제품력이 좋아서 정말 많은 고객들이 클라렌으로 바꾸셨다. 시간이 지날수록 튀는 컬러 보다는 자연스러운 컬러를 찾는 고객들이 많고 여름철이다 보니 무난한 ‘세피아 초코 EX’가 가장 많이 나간다.

Q. ‘인터로조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원데이 렌즈’를 처방하는 데 있어서 나만의 성공적인 피팅 노하우가 있다면?

고객과 상담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클라렌 모델인 ‘아이유 렌즈 아세요?’라고 물어본다. 그런 다음 고객이 렌즈를 착용한 후 AR로 한 번 더 렌즈의 움직임을 확인한다. 시험 착용 샘플을 드리고 며칠 써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클라렌으로 하러 오시라고 얘기하는데, 시험 착용 렌즈 고객의 경우 100% 구매고객으로 넘어온다. 국산 렌즈여서 한국인에게 잘 맞을 수밖에 없고, 베이스 커브 자체가 한국인에게 잘 맞기 때문에 호환이 잘 된다는 게 장점이다. 또 호환을 넘어서 클라렌 제품이 더 편하다는 피드백이 많다. 예민해서 타사의 여러 브랜드 제품이 안 맞았던 고객도 클라렌 시험 착용 후 잘 맞아서 고객과 안경사 모두 만족하게 될 때 아주 기쁘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샘플의 영향이 크다. 컬러렌즈 뿐만 아니라 ‘클라렌 오투오투 원데이 투명렌즈’도 인터로조 고유의 그랩수 플러스(Grab Soo Plus) 재질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더 좋아져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다. 또 클라렌을 접하고 착용하기 시작한 고객들은 다시 기존 브랜드로 넘어가지 않고 계속 클라렌을 애용하는 게 특징이다.

 

Q. ‘인터로조 클라렌 오투오투’ 제품을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인터로조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매장이라면 소규모 매장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 우리 매장이 성장하는 동안 세세한 부분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어서, 클라렌에 항상 고마웠다. 그래서 항상 내 회사라고 생각하고 판매했다. 콘택트렌즈의 가격이 많이 무너졌는데, 인터로조는 가격을 지키려고 많이 노력하는 회사다. 그런 면에서 안경사들이 높은 신뢰와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컬러렌즈 외에도 ‘인터로조 클라렌 오투오투 토릭’을 사용해본 고객들이 확실히 편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클라렌 오투오투’ 투명 근시, 난시 시리즈의 경우 초저녁에 오는 건조감이 덜하다는 피드백이 많다. 근시 같은 경우에는 저희 안경원에서 판매한 이후 클레임이 거의 나오지 않았고, 그랩수 플러스가 나오면서 고객 샘플링 반응이 좋아서 서울지역에만 50개점 추가 입점했다고 들었다. 과부하된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제품력을 입증받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Q. 안경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주변에 대형 매장이 치고 들어오면서 할인행사를 엄청나게 하고 힘들 때도 많았다. 하지만 결국 그 대형 매장은 사라지고 내가 살아남았다. 인터로조 ‘클라렌’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직원으로 있다가 29세에 조그맣게 매장을 오픈했다. 창업 후 고객이 없을 때에도 인터로조에서 여러 모로 도와주었다. 렌즈를 한 팩씩 사가던 학생들이 구매고객이 되고 그 학생들이 안경을 구입하면서 고정고객이 돼 마중물이 되어주면서 1인 매장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유머 감각이 있다 보니 젊은 층 고객들과 유대관계가 깊다. 친해진 고객들이 부모님이나 가족들을 모시고 오면서 고객이 하나둘씩 늘어났다.

인터로조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원데이 렌즈’

프리미엄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로 촉촉함과 매혹적인 눈빛 연출까지 한 번에  

인터로조의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원데이’는 높은 산소전달률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 렌즈로, 시력 보정도 가능한 데일리용(또는 일일착용용) 컬러렌즈이다. 산소전달률 130Dk/t의 프리미엄 소재로 오랜 시간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Class 1 UV 차단 기능으로 UVA는 90.5%, UVB는 99% 이상을 차단해 야외활동 및 실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HD 비구면 디자인 구현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선사한다.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원데이’는 정교하고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주는 ‘클래식 시리즈(CLASSIC SERIES)’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빛의 각도에 따라 더욱 깊어지는 눈빛 연출이 가능한 ‘블렌딩 시리즈(BLENDING SERIES)’로 구성돼 있다. 

내추럴한 색상과 또렷한 써클라인으로 자연스럽게 돋보이는 눈빛을 연출해주는 ‘클래식 시리즈’는 ▲세피아 초코 EX ▲애쉬 브라운 EX ▲애쉬 그레이 EX를 선보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블렌딩되는 컬러와 또렷한 써클라인으로 영롱하고 화사한 렌즈 디자인으로 구성된 ‘블렌딩 시리즈’는 ▲블렌딩 헤이즐 EX ▲블렌딩 로즈 EX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