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대장 최지우, 뿔테 안경 쓰고 톱 배우들과 가을 나들이

1975년생, 만 49세로 여전히 우아한 비주얼과 동안 외모 자랑

2024-11-11     엄정여 기자
▲ 최지우가 1년 전 오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최지우 SNS 캡처)

배우 최지우가 지난 4일 자신의 SNS“1년 전 오늘(A year ago today”이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한 추억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사진 속에는 가을 분위기 낭랑한 계절, 동료 여배우들과 함께 미술관 나들이를 간 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에도 모자와 안경을 즐겨 쓰는 최지우는 이날 청바지에 후드 카디건을 착용하고 청순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클래식한 뿔테 안경을 함께 매치해 세련된 가을 패션을 완성시켰다.

1975년생으로 만 49세인 최지우의 우아한 비주얼과 동안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탤런트 신애라, 오연수 등 절친들과의 단체사진에서는 초호화 여배우들과 함께하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배경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더해진 고즈넉한 장소로 물 위에 비치는 고운 단풍과 건물의 석조 건물이 단아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더해주고, 전체적으로 포근한 가을 감성이 잘 묻어난다.

한편, 최지우는 1994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해 진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캐리어를 끄는 여자’, ‘수상한 가정부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청순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189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202045세의 나이로 늦둥이 딸 루아 양을 품에 안아 노산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 소유진에게 배턴을 이어받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합류해 맹활약 중이다.

또 일본방송국 TBS의 일요극장 블랙페앙 시즌2’에 특별출연했다. ‘블랙페앙TBS에서 지난 2018년 방송된 드라마로 6년 만에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