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 동신대 학생 5명 ‘우수논문상’ 쾌거
2025-07-09 김태호 기자
지난 6월 27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대한시과학회·한국안광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및 대학원 옵토메트리학과 학생 5명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 적용 사례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김의현 학생은 ‘Real-world 데이터 기반 근시진행 억제렌즈와 단초점렌즈 착용자의 근시 및 난시 진행 비교’라는 주제로 발표한 논문에서 높은 학술적 기여도와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주목을 받았다.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전인철 교수가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이주희 총장의 지도 아래 활발한 연구 활동과 국내외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동신대학교가 시과학 및 안광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실증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임상연구를 지속하며, 국내 시과학 및 안광학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