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안경광학과, 2025 공동학술대회서 구연·포스터 우수상 수상
김인숙·김하영·이효성 등 학생·연구진 활약으로 실무 중심 교육 성과 입증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안경광학과가 최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여해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활발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다수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한대 안경광학과는 총 2편의 구연 발표와 4편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구연 부문에서는 박사과정 중인 김인숙 선생이 ‘안구진탕을 동반한 저시력 아동에 대한 시기능 훈련 사례 보고’를 발표하였고, 4학년 김하영 학생팀은 ‘Z세대의 소프트콘택트렌즈 정보 자각과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발표해 나란히 구연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변아미 겸임교수의 ‘ILS를 활용한 학습유형 및 학습태도 분석’, 석사과정 방세연·서원준 선생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콘택트렌즈 픽업 서비스에 대한 인식조사’, 4학년 최재혁 학생팀의 ‘MZ세대의 패션 안경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한 패션 안경의 전망’, 이효성 학생팀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경의 발전에 관한 통합적 고찰’이 발표되었다.
이 가운데 이효성 학생팀은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며 신한대의 연구력과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인숙 선생은 “운영 중인 시기능 훈련센터에서 접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영 학생은 “준비과정에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학술적 관심이 더 높아졌다”라고 말했으며, 이효성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학술대회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마트 안경 기술의 빠른 발전과 적용을 실감했으며, 이러한 변화가 향후 안경사의 역할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깨달은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세훈 교수와 박경희 교수의 지도 아래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인 연구 경험과 학술 발표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신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1989년 신흥보건대학 안경광학과로 출발해 2014년 한북대학교와 통합되며 4년제 학과로 개편되었으며, 현재까지 37년간 수많은 우수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사역(1호선)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졸업 후 석사 및 박사과정 진학이 가능하다. 특히 신한대 졸업생은 대학원 진학 시 동문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대학교 입학처(031-870-321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