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안경으로 유명해진 ‘바이코즈 바온(BAON)’ 안경 화제

타임지 커버 속 그 안경 K-아이웨어 기술력 세계 무대서 재조명

2025-10-24     엄정여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 표지에 등장한 ‘더 브리지(The Bridge·가교)’ 이재명 대통령(사진제공=TIME홈페이지)

정스옵티칼의 대표 브랜드 바이코즈(VYCOZ)’가 다시 한 번 국내 아이웨어 기술력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최근 발행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 표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착용한 안경이 바이코즈의 바온(BAON)’ 모델로 확인되며, ‘메이드 인 코리아아이웨어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타임지 커버(사진제공=대통령실)

해외 명품 브랜드가 주로 선택되어 온 정치권 공식 무대에서 대통령이 국산 브랜드를 착용했다는 점은 상징적이다. 리더의 안경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어떤 브랜드가 신뢰와 품격을 책임지는가를 보여주는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바이코즈는 정스옵티칼의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순수 국내 개발 브랜드로, 나사 없는 구조의 독창적 설계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계 2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사진제공=대통령실)

‘MADE IN KOREA’의 정체성과 함께, 실용성과 구조적 완성미를 동시에 구현한 점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다.

▲정스옵티칼 ‘바이코즈 바온(BAON)’

특히 이번 타임지 커버 속 바온(BAON)’ 모델은 부드러운 타원형 쉐입으로 온화하면서도 친근한 인상을 연출한다. 이는 대통령의 실용적이면서 균형 잡힌 리더십 이미지와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정스옵티칼 ‘바이코즈 바온(BAON)’

정스옵티칼 관계자는 바이코즈는 단순히 안경을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라, 한국 기술력과 감성을 세계에 알리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디자인, 그리고 정밀한 구조미를 통해 K-아이웨어의 글로벌 신뢰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