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캐이, “톰포드 아이웨어 계약, 전혀 변동 없다” 강조

VSP 인수 이후도 안정적 운영…톰포드, 국내 독점 유통권 유지

2025-11-06     엄정여 기자

()디캐이는 톰포드(TOM FORD) 아이웨어의 라이선스 계약 및 인수합병 관련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명확히 밝혔다.

()디캐이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은 마숀이 마르콜린을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비전케어 기업 VSP가 마르콜린(Marcolin)을 인수하는 구조입니다. 수많은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VSP는 마르콜린과 마숀을 자회사로 두고 각각의 독립적 운영을 보장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인수 이후에도 마르콜린은 기존과 동일하게 독립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게 되며, 마르콜린이 보유한 톰포드(TOM FORD) 아이웨어의 라이선스 및 기존 유통 계약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다.

특히 국내에서 톰포드 아이웨어를 공식 유통하는 ()디캐이는 마르콜린과 긴밀한 계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 내 독점 유통 권한 또한 변동 없이 ()디캐이에 있다.

따라서 국내 유통사 변경이나 공급 구조의 변화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디캐이는 이번 발표를 통해 톰포드 아이웨어의 국내 유통 및 소비자 서비스에는 어떤 변화도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VSP-마르콜린 간 인수 이후에도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시장 운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캐이는 톰포드 아이웨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유통 채널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안경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고,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톰포드 아이웨어의 최신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