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네컴퍼니, ‘김서림 방지 클리너’로 안경원 겨울 마케팅 제안

등산·스키 등 겨울 야외 활동에 최적…실생활 불편 해소하며 소비자 반응 이끌어

2025-11-07     김태호 기자

겨울철, 안경 착용자에게 가장 큰 불편 중 하나는 김서림이다. 마스크 착용과 실내외 온도 차가 겹치며 이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안경원의 고객 만족도와 부가 매출을 높여줄 아이템으로 보이네컴퍼니(대표 이소영)김서림 방지 클리너가 주목받고 있다.

김서림 방지 클리너는 눈에 띄는 효과로 고객 반응이 즉각적이며, 구매 전환율 또한 높은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요 기대효과로는 겨울철 방문 고객의 부가 구매율 증가, 고객이 직접 체험을 통해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판매 방식, 시즌성과 저가 소모품이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한 재구매 가능성 상승 등이 꼽힌다.

특히 등산이나 스키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고객, 마스크 착용 시 김서림이 불편한 고객들에게 실용적이다.

김서림 방지의 원리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이다. 렌즈에 김이 서리는 이유는 차가운 표면 위에 수분이 작은 물방울로 맺히기 때문이다.

이 방지액은 계면활성제, 친수성 고분자, 알코올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성분들이 투명한 친수성 막을 형성해 수분이 물방울로 맺히지 않도록 막아준다.

덕분에 렌즈는 흐려지지 않고 선명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

안전성 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김서림 방지액은 환경부 고시에 따라 세정제류로 분류되어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다.

김서림 방지 클리너또한 세정제·코팅제류로 분류되고, 안경용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안경렌즈 코팅 손상 우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렌즈의 먼지를 제거한 후 스프레이를 양면에 1~2회 분사하고, 깨끗한 극세사 천으로 고르게 펴 바른다. 이후 1~2분간 자연 건조시키면 투명하게 마르며, 김서림 방지 효과는 최대 8~10시간 지속된다.

과도한 분사는 흐릿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서림 방지 클리너는 렌즈에 밀착되는 얇은 투명막을 형성해 김서림뿐 아니라 먼지와 오염까지 방지해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고객의 소장 선호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그동안 김서림 방지 제품은 무료 사은품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제는 그 실효성과 시즌 특수성을 바탕으로 정식 판매 품목으로서 안경원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해 주고, 매장에는 부가 수익을 제공하는 김서림 방지 클리너는 겨울 시즌 안경원의 최적 마케팅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