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짐, 전 세계 프로 골퍼들과 협업…골퍼 전용 ‘호오키파 울트라 G’ 출시

변색 기능 더해진 PP2(PolarizedPlus2) 렌즈로 필드 위 시각 퍼포먼스 혁신

2025-11-13     엄정여 기자

프리미엄 편광 선글라스 브랜드 마우이 짐(Maui Jim)이 골퍼 전용으로 설계한 호오키파 울트라 G(Ho’okipa Ultra G) 모델을 선보이며 필드 위 시각적 퍼포먼스를 새롭게 정의한다.

호오키파 울트라 G는 자외선 차단, 눈부심 제거, 그리고 하루 종일 선명한 색감 구현을 위해 브랜드의 최신 렌즈 기술인 변색 기능이 적용된 PP2(PolarizedPlus2) 렌즈 기술을 탑재했다.

프로 선수들의 실제 필드 테스트를 통해 완성된 이번 모델은 역동적인 아웃도어 스포츠 환경에 최적화된 렌즈 기술로 마우이 짐의 기술적 진화를 보여준다.

세계 정상급 프로 골프 선수인 리디아 고(Lydia Ko), 마르탱 쿠브라(Martin Couvra), 알레산드라 파날리(Alessandra Fanali), 미겔 앙헬 히메네스(Miguel Ángel Jiménez)가 직접 검증과 피드백에 참여했으며, 실제 경기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설계된 플레이어 중심의 모델이다.

마우이 짐의 베스트셀러인 호오키파(Ho’okipa)를 기반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이번 모델은 확장된 랩어라운드 구조로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마우이 짐 렌즈 중 가장 높은 충격 저항성을 자랑하는 마우이 울트라(Maui Ultra) 소재를 적용했다.

더불어 정교한 컷팅 디테일을 통해 통기성을 극대화하고 김서림을 최소화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홈 디테일이 가미된 조절 가능한 노즈패드와 템플 팁은 백스윙부터 피니시까지 흔들림 없는 맞춤형 착용감을 제공하며, 인터내셔널 핏과 아시안 핏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모델에는 마우이 짐 독자 개발의 변색 렌즈 기술이 처음 적용되어 자외선 노출 시 중간에서 높은 수준의 광량 차단으로 자동 전환된다. 시각적 편안함과 깊이감 있는 선명함을 동시에 구현한 이 기능은 브랜드의 마우이 HT(Maui HT) 렌즈 컬러로 제공되며, 햇빛과 그림자의 변화에 자동으로 대응해 라운드 중 선글라스를 벗거나 교체할 필요 없이 편안한 시야를 유지한다.

PP2 렌즈 기술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함은 물론, 고효율 편광 필터가 잔디 위 반사광으로 인한 눈부심을 제거하고 대비를 향상시켜 공의 궤적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초점 및 누진다초점 렌즈 옵션도 제공되어 시력 보정이 필요한 골퍼도 사용할 수 있다.

호오키파 울트라 G는 마우이 짐의 아웃도어 헤리티지를 골프 스포츠 영역으로 확장하는 모델로, 변화하는 필드 환경에서도 최적의 선명도와 시각적 보호, 그리고 완벽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필드 위에서 최고의 시각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골퍼들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