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새로운 ‘구찌 알티튜드’ 캠페인 통해 겨울 스포츠 아이웨어 선봬

기능성과 세련미 동시에 담아내…‘고도’ 개념 구찌만의 시각으로 재해석

2025-11-14     엄정여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새로운 구찌 알티튜드(Gucci Altitude)’ 캠페인을 통해 하우스 최초의 겨울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눈 덮인 설산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인 야닉 시너(Jannik Sinner)가 착용한 새로운 겨울 아이웨어 디자인이 함께 공개된다.

브랜드 로고 메탈 플라크로 장식된 엘라스틱 밴드가 특징인 볼드한 스키 마스크, 그리고 세련되고 현대적인 실루엣의 기하학적인 랩어라운드 선글라스가 그 주인공이다.

▲구찌 로고와 메탈 플라크가 더해진 엘라스틱 밴드가 특징인 스키 마스크다. 미러 렌즈 또는 GG 모노그램 패턴이 더해진 포토크로믹 렌즈 버전으로 제공된다.

두 디자인 모두 구찌의 시그니처 로고 디테일로 완성되어, 하우스를 상징하는 디자인 코드와 퍼포먼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구찌 로고가 각인된 메탈 플라크가 더해진 기하학적 실루엣의 랩어라운드 선글라스다. 미러 렌즈 또는 GG 모노그램 패턴이 더해진 렌즈 버전으로 제공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아이웨어 라인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철학 아래 섬세하게 제작되었으며, 구찌가 추구하는 겨울 스포츠웨어의 비전을 구현한다.

기능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물리적 개념을 넘어, 상징적인 고도라는 개념을 구찌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