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비젼 오렌즈, 퍼스콘(PUSCON) 소재 적용 ‘오투에디션(O2 Edition)’ 출시
수분 증발 최소화한 기술력의 집약체…‘안구건조감 감소 효과’ 공식입증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스타비젼(대표 박상진)의 오렌즈(O-LENS)가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안구 건조 문제를 해결할 신제품 오투에디션(O2 Edition)을 출시했다.
오투에디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감 감소 효과’를 국내 최초로 승인받은 퍼스콘(PUSCON) 소재를 적용한 렌즈로, 눈의 편안함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최근 스마트폰과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안구 건조 증상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급증하고 있다.
안구 건조감은 콘택트렌즈 착용자에게 렌즈 착용을 중단하게 하는 가장 큰 불편 요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고함수 렌즈는 수분 함량이 많아 초기 착용감은 부드럽지만 건조한 환경에서는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오히려 건조함을 가중할 수 있다.
이에 오렌즈는 고함수 렌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퍼스콘 소재’를 도입했다.
오투에디션의 퍼스콘은 인체 세포막과 유사한 생체 친화 물질로, 렌즈 표면의 눈물막 안정성을 유지해 수분 증발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58%의 함수율을 유지하면서도 장시간 착용 시 건조감이 줄어드는 효과를 입증했으며 식약처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았다.
스타비젼 오렌즈 관계자는 “제품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인의 안구 건조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됐다”라며,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안구건조감 감소 효과’ 승인을 받은 만큼 렌즈 선택 시 건조감 감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투에디션(O2 Edition)은 산소투과율을 높이고 눈의 촉촉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으로, 장시간 렌즈 착용자 및 디지털 기기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