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경신문

연혁

한국안경신문의 어제와 오늘 안경계 정론지 역할 수행

안경관련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보호, 소비자들의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창간된 한국안경신문. 본지는 정론 언론매체로서의 역할과 함께 독자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는 신문, 업계의 마음을 읽는 신문, 안경인 모두가 원하는 신문을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

1 2001년 11월 1일 '창간' 한국안경신문의 탄생

한국안경신문은 시대적 요구에 따라 창간 예비호를 거쳐 지난 2001년 11월 1일 제1호 신문인 창간호를 발행했다. '안경가족이 애독하는 한국안경신문'을 표방하면서 창간된 본지는 초기 격 주간 신문으로 한 달에 2번 매월 1일과 16일자를 발간하다 지난 2004년 11월 창간 3주년을 맞아 주간 발행체제로 변경, 현재까지 주간으로 발행해오고 있다.

2 한국안경업계 정론지 자리매김(제5호 ~ 제28호)

2002년 한국안경신문은 제5호를 시작으로 제28호까지 발행하며 안경테,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광학기기 등 안경관련 각 분야의 소식을 전했다. 2002년 한 해 동안 11개 2년제 대학 안경광학과 3년제 전환 등 학계의 소식을 비롯해 각종 해외광학전 개최, 경기침체 속 안경산업 심층 분석, 안경사 수급조절, 선진 안경사 제도, 소비자 의식 조사와 같은 심도 있는 주제를 다뤘다.

3 안경계 화합과 단결, 희망 (제29호 ~ 제52호)

제29호 신년호 특집으로 2003년의 문을 연 한국안경신문, 2003년 역시 '하나 되는 안경계 만들기'에 집중했다. 안경계의 화합과 단결, 희망을 강조한 2003년은 국내외 경기 불황의 직격탄으로 심각한 내수침체위기를 겪어야 했던 안경계의 모습과 함께 희망을 안겨주는 뉴스들로 한국안경신문을 장식했다.

4 안경제품 품질개선 캠페인 전개 (제53호 ~ 제81호)

안경업계의 극심한 경기침체와 안경원 간 출혈 경쟁, 국내 광학전시회, 안경사의 보습윤활제 판매금지, 법이 안경원 개설논의 등이 주요 뉴스로 오르내린 2004년. 한국안경신문은 안경계의 최대 관심사인 경기회복에 관련한 일련의 목소리를 담아냄과 동시에 부대용품 유료화 정착과 안경제품 품질 개선과 같은 업계의 노력을 기사를 통해 전달했다.

5 업계 환경개선 위한 안경사 의식 조사(제82호 ~ 제127호)

2005년 제82호부터 제127호를 발행한 한국안경신문은 가격파괴의 굴레, 중국 저가공세, 법인 안경원 출범 논란 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봉투갈이를 통한 불량렌즈의 불법유통의 실태를 파헤친 기획기사는 경제침체로 유통이 늘고 있어 피해가 속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불량렌즈의 유통이 렌즈 제조사는 물론 렌즈 업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임을 지적했다. 특히 본지는 지령 100호 특집을 맞아 '안경사의식 설문조사'를 실시, 직업만족도와 안경사에 대한 사회인식, 보수교육 등에 관한 안경사들의 생각을 보도해 향후 안경업계가 짊어진 과제를 짚었다.

6 안경시장 변화 대응력 강조(제128호 ~ 제175호)

한국안경신문은 2006년에도 안경계의 안경시장 변화에 대한 끈임 없이 대응력을 갖추길 당부했다. 브랜드 가치 제고와 유통 선진화를 최우선 과제로 발표한 본지는 제128호 주요기사를 통해 법인 안경원 허용에 따른 변화 불가피와 가격경쟁 지양 등 자정운동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7 안경계 업권 보호 및 위상정립(제176호 ~ 제223호)

2007년 본지는 안경사의 뜨거운 학구열에 부응코자 학술관련 콘텐츠를 크게 보강했다. 안경사 전문성 강화와 안경업계 이미지 제고에 그 어느 때 보다 노력한 한국안경신문은 제178호 '반드시 안경원' 제하의 기사를 통해 전 사회적인 안경원 용어의 사용을 역설했다. 지령 200호 특집에서는 특별 취재팀을 구성해 보다 심도 있고 구성력 갖춘 기사로 독자들에게 다가갔다. '한국 안경산업이 나아가야 할 바는' 보도는 결제 시스템의 정비 시급함과 상생의 원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안경계 구성원들의 불황 탈출의 방법, 업계 결제관행 개선, 프랜차이즈 안경원의 목적 등을 전했다.

8 '2008 안경계 5대 과제' 선정(제224호 ~ 제271호)

한국안경신문은 2008년 새해를 맞아 '2008 안경계 5대 과제'를 선정했다. 안경소비 확대, 안경사 교육이 미래다, 안경원 안경사 이미지 쇄신, 안경제품 가격정상화, 물류유통 결재시스템 정상화의 5가지 큰 카테고리로 구성된 '2008 안경계 5대 과제'는 현재 안경계 발전의 기본이다.

9 안경계의 든든한 동반 언론으로··· (제271호 ~ 348호)

2010년 8월 현재 지령 348호까지 이어온 한국안경신문은 2009년 경기침체 우려를 극복하고 불황 타개를 위한 아젠다를 제시 하는 동시에 업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침체 위기에 처한 안경산업의 도약 계기를 마련해 왔다. 한국안경신문은 지속적으로 안경계의 희망과 미래를 위한 강력한 추동력을 발휘하는 전문언론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10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에 새 터전 (349호 ~ 398호)

한국안경신문은 2010년 8월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이전,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2001년 창간 이후 단 한 차례의 결간 없이 발행해 온 본지는 그동안 우리 안경업계 모든 분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부단히 성장,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한국안경신문은 앞으로 '서울 숲 코오롱디지털타워'에서 안경산업 발전을 향해 나가는 역사를 기록하면서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11 안경업계 신뢰도 1위 명품신문으로 재도약(399호 ~ 441호)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로 사옥을 옮긴지 2년이 흘렀다. 이곳에서 한국안경신문 지령 400호와 창간 11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안경신문은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대한민국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조타수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 대한민국 안경업계 신뢰도 1위의 명품 신문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12 2014년 창간13주년 안경계 대표 주간신문(442호 ~ 520호)

한국안경신문은 대한민국 안경업계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서 2014년 2월 지령 519호까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방법 모색과 현장 최일선에 있는 안경사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노력해 왔다. 한국안경신문은 앞으로도 업계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든 안경인들에게 소통과 지식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13 든든한 한국안경신문, 안경인들 속으로 (521호 ~ 677호)

국내 안경업계에서 가장 오랜 업력을 자랑하며 지령 600호를 맞이한 한국안경신문은 2017년 창간 16년차를 맞이한다. 오랜 역사만큼 더욱 끈끈한 관계로 안경인들 속으로 깊이 들어가 이들의 위상과 지위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또 한국안경신문은 안경계 대표 B2B 쇼핑몰 '오마켓'을 오픈해 안경사와 안경제조유통사간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다.

14 창간 18주년과 대망의 지령 800호 맞이해 (제678호 ~ 제800호)

오늘의 나의 모습에는 어제의 흔적과 자취가 남아 있고, 내일의 나의 모습에는 오늘의 열의와 정진이 투영될 것이다. 뚜벅뚜벅 걸어온 길이 지령 800호를 맞이했으며, 한국안경신문은 안경업계 대표 매체로서 다시 한번 정체성을 다졌다. 그리고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안경계를 직시하면서 안경인들에게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

15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로 사옥 이전(제801호 ~ 제896호 현재)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세계적 펜데믹 상황에서도 안경업계와 함께 험난한 파고를 꿋꿋이 이겨낸 한국안경신문은 2021년 올해 창간 20주년을 지냈다. 명실상부한 안경계 대표 정론지가 청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며, 사옥을 서울 성수동에서 용산역 앞으로 새롭게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