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K뷰티, K푸드 등의 뒤를 이은 새로운 K트렌드 중 하나가 K콘택트렌즈다. 글로벌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토종 콘택트렌즈 업체들이 세계 무대 속에 속속 이름을 알리면서 국산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글로벌 기업이 장악한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및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K콘택트렌즈 역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토종기업들 역시 그에 부응할 만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전 세계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3조원으로 아큐브 브랜드를 보유한 존슨앤드존슨과 바슈롬, 알콘, 쿠퍼비전 등 글로벌
국내 토종 콘택트렌즈 기업으로서 명성을 다져온 뉴바이오㈜(대표 김숙희)의 스테디 브랜드 아트릭(Atric)의 ‘아트릭샤인(Atric Shine)’ 원데이 렌즈(30P) ‘샤인 초코’는 생체 적합 소재를 활용한 인체친화적 렌즈로 뉴바이오의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인하여 각막 손상을 예방하고 24시간 촉촉한 착용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질특허기술과 생체소재의 결합으로 단백질 흡착을 최소화해 건강한 렌즈 착용이 가능하며,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막 손상을 예방한다.‘아트릭샤인 샤인 초코’와 함께 눈빛을 돋보이게 할 아이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대표 방효정)의 대표 제품은 ▲워터렌즈로 잘 알려진 ‘데일리스 토탈원(Dailies Total 1) 워터렌즈’와 ‘워터렌즈 한 달용(Total30)’ ▲갓생(신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을 사는 20대를 겨냥한 ‘프리시전 원(Precision 1)’ 등 선명한 시력 교정에 촉촉함을 더해 하루 종일 착용이 편안한 콘택트렌즈와 ▲컬러렌즈 ‘후레시룩’, 그리고 ▲‘옵티프리’ 등 렌즈 관리 솔루션이 있다.알콘은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알콘만의 워터 표면 렌즈(Water Surface
지난 3월 28일 콘택트렌즈의 인터넷판매 금지에 대한 합헌 판결이 나온 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간다. 그러나 실증특례에 대한 안경사의 뚜렷한 반응이 없자 국무조정실은 아직도 콘택트렌즈의 인터넷판매를 멈추지 않을 듯하다.이는 입법을 통해 만들어진 정당한 법률도 위반하고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무시하는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행위를 하는 것이다.게다가 정부 관계자의 입에서 안경사를 대표하는 협회장 면전에서 안과보다 검사를 못 한다는 등 안경사를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협회는 실증특례와 관련하여 안경사의 뜻을 분명히
겨우내 꿈틀대던 꽃봉오리가 맺히더니 며칠 전부터는 알록달록 꽃들이 만개했다. 산뜻한 옷차림으로 찰칵 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웃음소리도 끊이지 않았다. 양분을 섭취하며 긴 시간을 준비한 결과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하는 것이다. 지난 4월 23일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에서 진행된 2024 다비치 사관 18기 수료식에서 본 사관들은 마치 꽃봉오리와 겹쳐 보였다. 긴장된 표정부터 상기된 표정, 안도감 느끼는 표정까지 다양한 얼굴이 행사장을 수놓고 있었다. 서로 다른 곳에서 모인 사관들이지만 다비치사관 교육을 통해 그들에게 공통된 목표가 생겼다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기능성 콘택트렌즈로 막연하게 피팅하기 어려운 렌즈로 인식된다. 하지만 정확한 검사와 제조사의 멀티포컬 피팅 가이드를 따르기만 한다면 쉽게 피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이다.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경우 0.25D 단위의 도수 변화에도 피팅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피팅하는 시점의 검사 도수가 가장 정확하다. 즉,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새로운 굴절검사 도수를 기반으로 피팅하는 것이 중요하다.아큐브 멀티포컬 렌즈의 피팅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4단계로 정리된다
알로가 자사 SNS에서 1사분기베스트 모델을 공개했다. 순위는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베이직 메탈 시리즈인 AL8204 0909M, AL8203 0909M과 초경량 아이웨어 라인 The Air 시리즈인 AL5212 2114G, AL5301 1010M, AL5309 1310G가 차례로 차지했다.이번 베스트 모델들은 라운드 쉐입에 슬림한 프레임으로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어울릴 가벼운 디자인이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한편, 알로는 2016년부터 활동하는 국내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로 국내 3대 메이저 백화점과 쇼핑몰 및 가로수길에 40여
국세청이 최근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과 관련한 자료를 공개했다.자격이 있어야 운영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자영업만으로 비교한 자료로 평균 연매출(2022년 귀속연도기준), 사업자수(2023년말 기준), 평균수명으로 구성돼 수치가 통계됐다. 안경원의 경우 평균 연매출 2억1천850만원, 사업자수 9천449명, 평균수명 12.6년으로 평균 연매출은 2021년대비 5.46% 증가한 데 반해 사업자수는 0.02% 감소했다.가장 낮은 연매출이 5천만원인 것에 비교해보면 높은 편에 속한 것을 알 수 있
지난 19일 룩옵틱스의 프랜차이즈 매장인 룩옵티컬이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 신규 메가 스토어를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메가 스토어는 2층 규모로 무려 약 120평에 달한다. 검안과 아이웨어 제품을 구매하는 단순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벗어나 포토존과 같이 체험공간이 구비돼 고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상피팅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 서비스는 QR코드로 안경을 직접 착용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얼굴에 어울리는 모델을 착용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룩옵티컬매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만큼 소비자들
기상청에 따르면 자외선은 4월 하순부터 강해져 5~6월에 연중 최고를 보인다. 이는 한여름보다 평균 습도가 낮아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량이 많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우리 신체 장기 중 가장 연약한 조직인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눈이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각막과 수정체를 거쳐 망막까지 도달 및 흡수돼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고, 이에 따라 각막질환 또는 시력 저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자외선은 수정체 색소의 화학 반응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노안의 3대 안질환인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안질환을 초래할 수 있
눈의 가치를 완성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안경진정성이 신규 매장 오픈소식을 전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곳은 천안신불당점으로 오는 5월1일에 그랜드오프닝을 앞두고 있다.안경진정성만의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기존 인테리어 콘셉트를 바탕에 새로운 브랜드 컬러를 조합해 세련되고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국내외 하우스브랜드와 명품 안경테·선글라스를 매장 벽면을 두르듯이 디스플레이해 전제품을 확인하기 쉬우며 특히 상담 코너를 따로 마련해 제품을 구경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지않는 배려까지 신경 써 높은 고객만족을 끌어
국내 토종 콘택트렌즈 기업으로서 명성을 다져온 뉴바이오㈜(대표 김숙희)가 봄을 맞아 MPC와 프리미엄 실리콘 소재로 제작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인체친화적 렌즈로 각막 손상을 예방하고 24시간 촉촉한 착용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뉴바이오의 신제품은 ▲바이오블리(Biovely) ▲아트릭샤인(Artric Shine) ▲아트릭리뉴(Artric Renew) 3종 시리즈로, 각각 원데이 렌즈(30P)와 월간용 렌즈(2P)로 구분하여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김숙희 대표는 “MPC 실리콘 바이오블리는 각막에
디캐이아이웨어그룹에서 공식 유통해 전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 키오 야마토에서 새롭게 공개한 2024년 컬렉션 제품이다. 슬림한 스퀘어형 쉐입은 다양한 옷차림에 조화로운 레트로 무드를 뽐내며 세 가지로 마련된 컬러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프레임 팁에서 브릿지를 거쳐 반대쪽 팁까지 유려한 라인을 그려 전체적으로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인다.힌지 브랜드만의 특허 기술 주시(JUSHI)힌지가 최초의 착용감을 그대로 유지해 어떤 아이웨어보다 편안함과 견고함을 자랑한다.디테일 엔드피스와 템플에 장식된 문양은 작지만 강력한 포인트로 아이웨어의
하절기를 맞아 야외활동 시간이 점차 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더 뜨겁고 강해진 태양광선에 대비, 외출 시에는 눈과 피부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자칫, 이를 무시했다가 눈과 피부 손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야외 스포츠 활동이 일상화된 요즘에는 스포츠고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보호용 선크림을 챙기듯, 눈 보호용 아웃도어 안경도 야외 필수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아웃도어용 안경의 대표격은 선글라스다. 선글라스 기능은 눈부심 차단이 우선이지만 유해한 자외선 차단 능력치도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 자외선을 최대 파장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 파피루스에서 실루엣의 아이코닉 모델 ‘Titan Minimal Art’ 출시 25주년 기념 트렁크쇼가 개최됐다.Titan Minimal Arts는 1999년에 처음 출시된 무테 안경으로 1.8g의 경량성으로 주목받아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000만 개 이상 판매된 실루엣의 대표모델이다.NASA 우주비행사들이 우주 임무 중에 착용할 안경으로 공식 선정되기도 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의료인 이국종 교수 등 유명인사들이 애용하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Born on Earth, Worn i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 아큐브®가 오는 6월 30일까지 구매고객 누구나 10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찍고 보자 스탬프 이벤트’는 스탬프 2개 적립 완료시 프리미엄 기내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대상 제품은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근시/90P) 제품이다. 마이아큐브® 로그인 후 스탬프 적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이벤트 참여 안경원에서 구매해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구매 전에 반드시 이벤트 참여 안경원 버튼을 눌러 확인 후 검색한 안경원을 방문해 쿠폰을 사용해야 한다.
가미안이 전개하는 세미마담 전용 아이웨어 브랜드 에스떼가 홈페이지 리뉴얼 예고 소식을 전했다.가미안은 지난 1월 아이웨어 브랜드인 에스떼를 론칭하면서 공식 홈페이지도 함께 오픈했다. 브랜드를 있는 그대로 담아낸 도메인(estte.kr)을 통해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명료성을 자랑했다.화이트 컬러를 바탕에 화보가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화면은 에스떼가 추구하는 세련됨과 모던함을 잘 표현했고 메뉴 또한 SHOP, ABOUT US, COMMUNTIY로 구성해 군더더기 없는 사이트맵을 제공했다.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바뀔
알로가 서울 구로에서 종로로 사옥 이전 소식을 전했다. 이전한 곳은 경복궁과 인접한 서촌 일대로 삼청동과 북촌한옥마을까지 산책코스로 연계한 핫플레이스로도 유명하다.사옥은 총4층규모로 1층은 알로 매장, 2~3층은 사무실로 사용될 계획이다. 젊은 층과 관광객으로 유동인구가 늘 활발하기에 제품 선정 및 매장 디스플레이의 변화가 기대를 모은다.사무실이 가까운 장점을 살린 빠른 고객 대응 또한 주목할 만하다.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한류붐으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지역으로 사옥을 이전한 만큼 보다 트렌디한 라인
관람객들로 붐비던 디옵스 2024 전시장에서 만난 산업통상자원부 이재석 과장. 엔지니어링산업과 디자인산업을 총괄하는 그에게 안경산업은 수많은 업무 분야 중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할지 모른다.하지만 참가기업의 설명을 듣는 그의 눈빛은 진지함으로 가득했다. 지난 2년 가까이 안경산업에 애정을 쏟아온 그였기에 아쉬움도 컸을 터다.일정상 진지한 이야기를 논하기엔 부족한 시간. 서면을 통해서나마 안경산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명해 준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Q 대한민국 안경산업의 고도화를 책임지고 있는 주무과장으로서 안경산업의 가능
“ㅇ안경의 행태를 언제까지 방관하고만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부도덕한 저가 경쟁으로 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안경원 콘택트렌즈 재판매 중개 플랫폼’ 기업에도 제일 먼저 신청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터져 나온 말이다. 콘택트렌즈 온라인판매 금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결로 실증특례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상황. 이 와중에 ㅇ안경과 실증특례가 결합하자 업계의 분노도 극에 달하는 분위기다.ㅇ안경에 대한 적개심과 실증특례에 대한 불안감이 합쳐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악의 축을 만들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