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웨어 시장에서 지난 30여 년간 안정적 유통 구조와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지켜온 룩옵틱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정가 유지, 한국형 피팅 모델 개발, 브랜드와의 장기적 신뢰를 구축하며 국내 아이웨어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최근 디올·셀린느 등 텔리오스 브랜드 수주회가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고, 초저가 PB 브랜드 ‘루키(LOOKY)’가 MZ세대에게 폭발적 반응을 얻으면서 룩옵틱스는 다시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명품과 PB, 오프라인과 온라인, 패션과 기술이 공존하는 변화의 전환점에서 룩옵틱스를
안경업계 전문 리서치 기관인 Real Optical Research(이하 ROR)에서는 창간 24주년을 맞이해 전국 안경원 300곳을 대상으로 1:1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경테·선글라스 인식 서베이에서는 ‘소재 중심 소비’와 ‘티타늄 선호 확대’, 그리고 ‘선글라스의 구매 연령 상향’ 등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기능성 중심 소비 트렌드가 앞으로 2026년에도 지속될 것임을 예고한다. 한국안경신문 창간 24주년 전국 안경원(300곳) 설문 분석상담 기준 1위는 ‘소재’…디자인·가격보다 앞서
‘뮤지엄바이비컨 MUSEUM.55’는 과거의 정통성에 뮤지엄바이비컨만의 정교한 디테일을 더하여 선보인 모델이다. 뮤지엄 브라이트를 재해석한 엔드피스의 다이아몬드 리벳 장석과 장인의 양각 세공으로 표현된 템플 코어에서 결코 타협하지 않는 뮤지엄만의 견고한 기술력과 품격을 느낄 수 있다. 슬림해진 템플 두께로 얼굴을 감싸는 듯한 피팅감이 착용자로 하여금 편안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스타일링은 클래식과 모던의 감성을 동시에 품은 ‘버버리 퍼피투스 체크 울 테일러드 재킷&팬츠’를 추천한다. 경량 울 플란넬
존슨앤드존슨 APAC이 지난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소비자 경험을 통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솔루션’을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온라인(Zoom)으로 총 840여 명의 안경사들을 초대한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검안 전문가 3명이 참여해 멀티포컬 렌즈의 소비자 이해와 상담, 피팅 전략, 컴플레인 대응법까지 실제 안경원 실무에 필요한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Lee Kang Lian(싱가포르) ▲Margare
■ 국내 스마트 안경 시장에 ‘브랜드 시대’를 열다한신광학의 브랜드 블랙몬스터(BLACK MONSTER)가 국내 최초로 브랜드명을 정면에 내건 스마트 안경을 선보이며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 그동안 해외 브랜드나 OEM 기반의 익명성 높은 제품들이 시장을 차지해온 반면, 블랙몬스터는 기획–디자인–브랜딩을 직접 이끄는 ‘국내 첫 브랜드형 스마트 안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된 ‘KIOF 2025 국제 안경광학산업전’에서 첫 공개됐다. 정덕범 대표는 “스마트 안경이 단순한 기술이 아
노안용 아닌 “멀티포컬=근거리 피로 완화용”이라는 새로운 인식 심어 통했다모이스처씰 기술 적용, 부드러운 착용감·원데이 렌즈보다 경제적이라 노년층 반겨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편안함 접목…2가지 가입도로 피팅시간 단축, 세팅 편리‘바슈롬 울트라 한달용 멀티포컬’ 렌즈는 일관된 도수 구현과 2가지 가입도 만으로 피팅이 쉽고 빠른,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자연스럽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노안교정용 멀티포컬 렌즈다. 정교한 3-Zone Progressive™ 누진디자인 설계로 다양한 거리에서 일관된 도수를 제공
한국안경신문이 독자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업계의 신뢰에 힘입어 올해로 창간 2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4년간 안경 산업의 발전과 안경원의 성장, 그리고 업계 간 소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온 본지는 이번 창간 기념호를 통해 안경테·선글라스 기업 대표들의 축사를 모았습니다. 뜨거운 응원과 조언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안경신문은 안경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전문 언론으로서 더욱 깊이 있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룩옵틱스 허명효 회장“업계 발전과 상생 이끄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더 큰 역할 이어가길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스타비젼(대표 박상진)의 오렌즈(O-LENS)가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안구 건조 문제를 해결할 신제품 오투에디션(O2 Edition)을 출시했다.오투에디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감 감소 효과’를 국내 최초로 승인받은 퍼스콘(PUSCON) 소재를 적용한 렌즈로, 눈의 편안함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최근 스마트폰과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안구 건조 증상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급증하고 있다.안구 건조감은 콘택트렌즈 착용
하이드로겔 소재와 실리콘하이드로겔 소재의 상호 보완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가 도입된 지 25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임상에서 눈건강적인 측면에서 선호하는 소재가 되었으며, 다양한 용도의 렌즈가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로 만들어지면서 안경사의 처방의 입지도 넓어지고 있다. 반세기 이상 콘택트렌즈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었던 하이드로겔 렌즈가 결정적인 결점이 있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많은 소비자에게 피팅되고 있으며, 임상적으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는 하이드로겔 소재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가 각자의
프리미엄 컬러 아이웨어 브랜드 ‘Colore(꼴로레 Made in Japan)’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안경광학산업전시회(KIOF)에서 국내 최초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Colore(꼴로레)는 유럽의 감각적인 색채 표현과 일본 특유의 정교한 디자인 미학을 결합한 브랜드로, 독창적인 프레임 컬러와 완성도 높은 디테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특히 도미넌트(Dominant), 콤플렉스(Complex), 카마이유(Camaille) 등 고급 컬러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컬러 조합을
국내 프리미엄 컬러렌즈 브랜드 위드렌즈(WIDLENS)가 11월 24일 ‘하단 고정 하이라이트 구조’를 적용한 신제품 ‘글로우미(GLOW ME)’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기존 렌즈의 단점을 개선해 축이 쉽게 돌아가지 않는 안정성을 확보하고, 선명한 서클라인과 영롱한 색감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글로우미’는 렌즈 하단부에 무게 중심을 적용해 눈 움직임에 따라 그래픽이 흐트러지지 않는 하이라이트 구조가 강점이다. 장시간 착용해도 하루 종일 또렷하고 안정된 시선을 유지할 수 있도, 최적화된 수분 밸런스로 착용감 또한 탁월하다.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가 11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샤토 마르몽(Chateau Marmont)에서 열린 2025 GQ Men of the Year 행사에 참석해 구찌(Gucci)의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이날 착용한 드레스는 블랙 비즈가 전체적으로 정교하게 수놓아진 구찌의 커스텀 블랙 시어 튤 드레스로, 깊게 파인 오픈 백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 슬라이드 힐과 뱀부 디테일의 블랙 새틴 이브닝 핸드백을 매치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직사각형 아세테이트 프레임에 에나멜 구찌 레터링 로고가 더해진
K-아이웨어가 한류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한류산업진흥 기본법’을 통해 안경원과 안경산업을 지원할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의료기기(식약처)로 규제만 받던 안경은 이제 산업부(생활용품)는 물론 문체부(한류)의 예산도 지원받게 됐다. 그리고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안경업계에 시원한 물줄기를 끌어들인 장본인이 바로 우재준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갑)이다. 우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비경제부처 예산안 부별 심사’에서 최휘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K-컬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표 한류연관 품목으
“산업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고 뭐가 필요한지, 먼저 공부하고 활로를 모색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난 5월 우재준 국회의원과의 인터뷰(본지 1058호) 후 기자가 타이틀로 뽑았던 답변이다. 그리고 우재준 의원은 그 약속을 지켰다. 이번 기사로 ‘안경산업발전 유공자대상’ 초대 수상자에 관한 공적 조서를 대신하고자 한다.대한민국 안경산업의 메카인 대구 북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치인. 지역구 특화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는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내로라하는 선배 의원들도 어찌할 수 없었던 게 안경산업 육성이다. 중국산 저가
강원안경사회 이상미 회장존경하는 한국안경신문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한국 안경 산업의 깊이 있는 역사와 미래를 24년간 함께 기록해 온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24년은 급변하는 기술과 트렌드 속에서도 한국 안경 산업이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낸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한국안경신문은 그 모든 순간마다 업계의 가장 정확하고 공정한 목소리로서, 때로는 길잡이로, 때로는 따끔한 비판자로서 굳건히 그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수많은 정보를 선별하고 가치 있는 지식으로 가공하여, 안경사, 제조업체, 관련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이 아이웨어 제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이너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11월26일(수)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B1)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 전문기업의 만남을 통해 아이웨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디자인웨어 플랫폼 설명 및 시연회(가상제조, AI 시뮬레이터, 크라우드 펀딩, 디자인 마켓 등)와 전문 강사(와디즈임팩트 최동철 대표) 초청을 통한 홍보 마케팅 가이드 및 제시도 병행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
이노티안경체인(이하 이노티)이 안경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5 제10기 아이케어 컨설턴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노티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아이케어 컨설턴트’는 단순한 안경 조제 및 기술 교육을 넘어,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안경원 전문 경영 관리자’를 배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다. 이번 10기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안경원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안경사 고유 직무(양안시 검사법, 기능성 렌즈 설계, 피팅 등) △경영 관리(
Vision AI 기반XR 전문기업 시어스랩(Seerslab)이 11월 20일부터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안경광학산업전시회’(Korea International Optics Fair)에서 차세대 AI 스마트 글래스인 ‘AInoon(에이아이눈)’을 일반 대중 및 안경 업계에게 첫 공개했다. 시어스랩은 디스플레이가 없이 사용자의 음성 입력과 카메라 인식만으로 정보를 즉시 확인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AI 스마트 글래스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전화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사진/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김상기 이사장, 봉사단체 ‘따뜻한 하루’와 국군장병 간식지원안경업계 대표 봉사단체인 한국늘사랑회 김상기 이사장이 봉사단체 ‘따뜻한 하루’와 6백만원 상당의 위문품(간식 키트 배낭 200개)을 경기도 양평의 2신속대응사단(사단장 임태호)에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동해장애인협회 김남철 회장과 수원늘사랑회 이경임씨 등이 함께했다. 매서운 날씨에도 부대를 방문한 이들 덕분에 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게 됐다. 김상기 이사장은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국국장병들의 군생활을 응원할 수 있게 됐어 좋았다”며 “나를 덜
플러스옵틱㈜(대표 최원호)의 으뜸플러스안경 체인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안경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지난 10월에는 오산역점, 경주성모안과점, 인천백운역점 등 3개 신규 지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가맹 사업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도 서울 잠실나루역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수도권 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잠실나루역점은 개점 직후부터 높은 고객 만족도와 활발한 방문객 유입을 기록하며,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과 효율적인 운영 노하우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