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안경사협회 시도지부의 수많은 분회 중 정기휴일제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 곳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100%에 가까운 참여를 보이고 있는 곳도 있고 계속적인 노력과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도 있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손을 놓고 있는 곳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은 안경사들의 단합이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과 같은 맥락에
안경원이 집중 분포되어 있는 남대문 일대에서 대부분의 안경원들이 매장앞에서 행인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하고 있어 소비자로 하여금 장사꾼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스스로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있다. 심지어는 안경사 가운을 입고 밖에 나와 호객행위를 하는 광경까지 접할 수 있다. 호객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이다. 이러한 불법행위는 단순히 법을 어긴 것에만 그치는
심플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안경을 생산, 수출하는 우영옵티칼(대표 신명숙)이 세련된 디자인의 잭필드를 선보였다. 경제성을 생각한 금장안경으로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이 모델은 반무테로 다리의 부드러운 선과 렌즈 프레임의 곡선이 세련된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연출해 보고 싶은 도시적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TEL: 0
안경·선글라스 도매업체 아이패션코리아(대표 김완석)에서 마담용의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뮤겟의 신모델로 20대∼4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한다. 티탄소재의 MU-1004는 위로 약간 올라간 듯한 프레임이 여성의 섬세함을 표현한다. 또한 반무테 모델로 힌지와 템플, 팁이 독특하다. 붉은 계열의 템플이 힌지 부분의 골드 칼라의 부드러운 두개의 선과 조화
안경테·선글라스 수입 유통회사 비젼센스광학(대표 홍철)이 다양한 연령층의 소화가 가능한 아이다 신모델을 선보였다. 반무테인 A884R과 A752R은 티타늄 재질의 가벼움이 느껴지는 다양한 칼라와 디자인의 아이다 모델이다. 마담용의 A884R은 타원형의 렌즈 프레임이 세련된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 원과 직선으로 연결된 템플과 붉은 계열 칼라와 골드 칼라의 테
우드 스타일의 알레르기 방지를 강조한 타케루 모델을 선보였던 로얄인터내셔날(대표 김재선)이 올해에는 초경량이라는 컨셉으로 신선함이 느껴지는 타케루 신모델을 내놓았다. 프론트와 템플을 모두 티타늄 재질을 사용해 가벼움을 강조한 것이다. 심플한 타케루 신모델은 직선으로 된 템플의 앞부분에 안쪽으로 들어가는 부드러운 곡선처리를 해 신선함과 독특함이 시선을 끈다.
알랭미끌리로 안경업계를 리드하는 대일인터디자인(대표 이동락)이 커플을 위한 두 신모델을 선보여 화이트데이 등 각종 Day를 맞아 연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같은 디자인의 다른 컬러, 다른 디자인의 같은 컬러로 커플룩 연출이 자유롭고, 블랙, 실버, 레드, 브라운, 블루, 퍼플의 6가지 컬러로 개성 있는 소비자들의 눈을 자극하고 있다. 보잉 스타일의 A0354
어린이용 선글라스로 주목받고 있는 뉴신세계(대표 이병순)에서 순수 국산 캐릭터 마시마로로 디자인한 선글라스를 선보여 색다른 선글라스 세계를 느낄 수 있다.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에게 유용한 마시마로 선글라스는 100% 자외선 차단으로 시력보호를 해주고, 방탄유리소재의 폴리카보네이트렌즈를 사용해 충격흡수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위트 있는
선글라스·안경테 수입유통업체 파라아시아(대표 염철)에서 이태리 산 선글라스 젝슨 13가지 모델을 처음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젝슨은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렌즈 컷팅 후 테를 밀어 넣는 방법을 사용해 나사 없이 쉽게 도수렌즈로의 교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나사 등의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 가벼고 착용감이 좋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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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전국 54개 단지에서 1만6천8백2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인근 지역에 위치한 안경원의 경우 고객 확보차원에서 입주 추이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 114가 최근 밝힌 지역별 입주 현황을 보면 서울지역에서 총 26개 단지 5천2백8가구가 입주하며, 경기지역에서 총 13개 단지 6천1백82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또 인천은
서울 강남대로변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강남랜드마크타워’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주변 배후인구 2만여 명을 강조하며 안경원 입점을 권장하고 있다. ‘강남랜드마크타워’는 지하 8층 지상 23층의 복합 건물로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고 대명이 시행 및 분양을 맡고 있다. 이곳에는 클리닉센터, 상가를 비롯해 오피스 286실이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을 맡고 있는 대
현재 CIS국가들 중 자국에서 안경을 생산하는 국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백러시아 등 3개국이다. 카자흐스탄의 경우는 국내에 생산기지가 없으며 전량 수입하는 실정이다. 카자흐스탄 안경 시장에서는 주로 ‘Dega Optica’, ‘Inter Optica’, ‘Grand Optics’, ‘Master Optics’, ‘M-Optics’ 등 5개 사의 수입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26일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를 통해 삼일제약(주)의 ‘오큐프록스 점안액 5ml’에 대한 긴급 점검 및 회수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식약청의 이번 조치는 삼일제약(주)이 지난 2월초 제조·판매한 안질환 치료제인 ‘‘오큐프록스 점안액’ 중 외부포장에 ‘라큐아 점안액(인공누액)’으로 표기된 제품이 공급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
대구지역의 전통산업 중 하나인 안경산업이 지역 특화 10대 산업으로 선정돼 집중 육성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25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제1차 대구광역시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구광역시는 국가균형발전 기조를 반영, 도시비전인 ‘21세기 세계로 열린 동남의 수도’
지난 4일과 5일 내린 폭설로 인해 중부권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충정지역에서 주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안경렌즈 제조업체들도 폭설 피해를 비껴나지 못했다. 한국안경렌즈제조협회가 자체 파악한 결과 충청지역에서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업체는 5개 업체다. 이중 3개 업체는 피해가 경미해 생산라인 가동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2개 업체는 피해가 심해
일부 대형 할인마트 내 안경원이나 대규모 단위의 안경원 등이 나타나면서 안경사의 일하는 범위가 분리되어지는 경우가 있어 새로운 유형의 억지성 안경업종 신조어가 생겨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안경조립전문기사'가 그 대표적인 예. 일반사람이 보면 안경사와는 상관없는 안경을 조립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조립이란 말은 맞는 말이 아니다. 안경원에서
최근 웰빙(well-being)고 바람이 거세다. 웰빙이란 말 그대로 잘 사는(well) 존재, 즉 인생(being)의 복합어다. 사전적 의미로는 행복, 안녕, 복지, 복리라는 뜻이다. 요즘 들어 웰빙은 바쁜 일상과 인스턴트 식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다. 특히 신세대들 가운데 웰빙을 모토로 삶을 추구하는
안경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판매 간 제품 가격이 큰 편차를 보이면서 안경관련 제품의 유통구조가 최근 들어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 이는 모회사 제품인 콘택트렌즈 세척기기가 안경원에서는 6만여 원에 판매돼 왔으나 이 달 초순 한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거의 절반 가격인 3만여 원에 팔려 나가면서 안경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됐다. 그간
행정당국이 속칭‘짝퉁’으로 일컬어지는 위조상품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겠다고 천명하고 나섰다. 특허청은 산업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가짜상품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위조제품 유통의 심각도에 따라 전국을 20개 중점단속지역(Red Zone)과 31개 주요관찰지역(Yellow Zone)으로 구분, 지정하고 관련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