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6월 올 여름 첫 호러영화가 개봉됐다. 지난 9일 관객 앞에 선보인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실제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함은정이 영화에서도 아이돌 역을 맡아 잔혹한 저주에 발을 담근다.이 영화를 볼 때 스토리 전개만 따라가지 말고 순간순간 변하는 인물들의 눈을 주시해보자. 호러 영화의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눈빛은
콘택트렌즈 수출과 내수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네오비젼(대표 김경화)이 부산과 대전에 각각 지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대전지사 개설은 국내 컬러콘택트렌즈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내수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결정됐다. 네오비젼은 컬러렌즈의 스테디셀러 브랜드 ‘달리’ 등을 비롯,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 신
국회 의사일정이 진행될 때마다 뉴스·통신사의 단골 사진은 안경을 만지는 출석기관 단체장 모습으로 채워진다. 특히 의원들이 의안과 관련된 기관 관계자를 출석시켜 질의하거나 인사청문회, 국정감사를 진행할 때는 비슷한 앵글, 비슷한 포즈의 사진이 홍수를 이룬다. 이런 모습에서 출석인들의 심경을 읽어보자는 의도로 보인다. 신문 등에서 사진은 &lsqu
안경렌즈나 콘택트렌즈, 안경테 제조업체 등 중소기업 생산현장에 IT신기술을 접목, 생산성을 높이는 R&D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2일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제조공정과 IT기술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제조공정 IT융합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지금까지 ‘정보화
정보석, 전광렬, 지진희, 홍혜걸 박사. 모두 중년에 들어선 탤런트거나 유명 방송인이다. 이들 중년 ‘꽃남’의 공통점은? 바로 안경렌즈 광고모델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정보석은 에실로코리아, 지진희는 휴렌, 홍혜걸 박사는 한미스위스, 여기다 전광렬이 호야렌즈 전속모델로 나서게 된다. 광고모델은 잠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브랜드 이미지를
안경업계가 대기업의 안경산업 진출에 제동을 걸기 위해 나섰다.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탁)은 120여 중소기업 조합·단체들과 함께 동반성장위원회에 “해당 산업분야에서 대기업은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광학공업협동조합 등 중소기업 조합·단체는 그동안 동반성장위에서 지난달 27일까지 접수한 ‘대기업
‘전문가가 만들고 전문가가 선택한 꿈의 RGP렌즈’를 표방하는 루벤스(Rubens) RGP 렌즈가 6월 시장에 선보인다. 루벤스RGP렌즈를 생산·유통하는 필립다보스는 수도권 1000여 곳, 지방 500여 곳 등 전국 1500여 가맹안경원을 통해 6월 시판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필립다보스는 RGP렌즈 전문기업으로 최고
“7년 전 한국의 서클렌즈 시장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지난 25일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출시 7주년을 맞아 방한한 티보 몽공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의 말이다. 그는 “당시는 소비자들이 6개월 이상 착용기간을 내세운 병렌즈 제품만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rdqu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이 런웨이를 점령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 신사동에서 열린 (주)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의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출시 7주년 기념파티는 이같은 ‘크루즈 룩 패션쇼’로 화려하게 장식됐다. ‘크루즈 룩 패션쇼’는 아큐브 홍보대사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손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안경사의 적극적인 상담을 원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알려졌다. 반면 많은 안경사들은 바쁜 업무환경 등의 이유로 정기교체형 렌즈 사용자들에게 상세한 정보제공과 눈 관리 요령 안내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AC닐슨의 조사에 따르면(2009년 7월·국내 시력교정자 2000명 대상) 콘택트렌즈 사용자 가운데 98%가 자신의 눈 건
지난 11일 지상파방송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 방영된 수입안경테 폭리 보도에 따른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시중 안경원의 많은 안경사들이 ‘불만제로’라는 해당 프로그램 제목에 빗대 ‘안경사 불만 100%’라고 털어놓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제시된 ‘수입안경테 가격 고무줄 논란’은 안 그래도
가상 서클렌즈 착용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는 지난 18일 서클렌즈를 가상체험할 수 있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i 뷰티 시크릿’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i 뷰티 시크릿’은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뒤 자신의 눈 사진을 찍으면 눈의 홍채를 자동
네온코리아 이충호 대표는 올 봄 서울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 RGP렌즈(Rigid Gas Permeable Lens·산소투과성하드렌즈) 전문 업체 시리스케이의 네온렌즈 전국 판매권을 인수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충청지역과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남부권역의 네온렌즈 유통을 총괄해 왔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남부권역 뿐만 아
지난 2007년 ‘안경(眼鏡)’이란 제목의 일본영화가 개봉됐다. 영화 ‘카모메 식당’으로 국내 영화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안경’은 무척이나 심심한 영화다. 휴대전화가 오지 않는 곳을 찾아 무작정 떠난 주인공 티에코는 바닷가 작은 마을의 민박집에 머문
2011년 2/4분기 소비자태도지수가 지난 2010년 2/4분기 이후 4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 안경업계도 빠른 시일내 경기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47.2로 전분기 49.2보다 2.0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올해 1/4분기와 2/4분기는 연속으로 기준치를
정부·여당이 서민중심 정책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일몰이 도래한 세금감면조항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러나 일몰 도래 감면조항 대부분이 중소기업과 서민층에 집중돼 있어 ‘아랫돌 꺼내 윗돌 괴는’ 정책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또 중소기업 관련 감면조항은 대부분의 안경관련업체도 해당돼 감면이 폐지될 경우 업계의
“앞으로 한국 안경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우리나라 안경광학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김재민 교수(건양대 안경광학과)가 메이저 기업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교수는 지난 1일,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의 학술교육원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가 지난 1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1 베스트파트너스 프래티넘 회원 콘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콘퍼런스는 안경원과 아큐브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베스트파트너스 프로그램의 지난 6개월을 돌아보고 앞으로 진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0여명의 베스트파트너스 프래티넘 회원 안경원 원장들이 초청
콘택트렌즈 최대 수출기업인 (주)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지난 19일 경기도 평택시 본사 사옥 앞에 마련한 부지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인터로조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으로 확보한 투자금 가운데 48억원을 투입, 공장 부지를 확보한 데 이어 이날 총 186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장 기공식을 갖게 됐다. 대지면적 6736㎡에 지상 4층 건물로 세워지는 제2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상파방송 방영을 시작한 프랜차이즈안경원 ‘룩 옵티컬’ CF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CF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안경관련 지상파 광고로서 업계 발전단계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TV CF를 소개하고 인기 순위를 매기는 인터넷 사이트인 ‘TVCF&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