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구국제안경전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명실 공히 우리나라 안경산업을 대표하는 국제전시회로서 DIOPS가 가지는 가치와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소회가 아닐 것입니다.올해 대구국제안경전은 대한민국안경대전과 통합돼 최초로 열리는 역사적인 전시회입니다. 모래알처럼 화합하지 못하고 겉돌던 안경업계에 상호 화합과 발전을
대구국제안경전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한국안경신문이 걸어온 길이 보입니다. 2001년 우리나라 최초의 주간 안경전문언론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해 처음 열린 대구국제안경전에 대한 기억이 생생합니다.10년이 지난 뒤에야 당시의 일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그동안 한국안경신문은 단 한 번의 결호 없이 독자 여러분을 찾았습니다. 대구국제광학전도 한결같은 길을 걸어왔
세계 최초 SiH 원데이 렌즈 - 존슨앤드존슨 ‘트루아이’ ‘트루아이’는 존슨앤드존슨이 그동안 축적한 원데이 렌즈 생산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내놓은 세계 최초의 원데이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다. 하루 착용렌즈로서 눈 건강에 탁월한 실리콘하이드로겔 재질을 채택함으로써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높은 삶의
난시교정용 콘택트렌즈인 토릭렌즈가 안경시장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토릭렌즈는 우리나라 안경시장에서 처방률이 가장 낮은 제품군으로 꼽힌다. 반면 우리나라 전체 콘택트렌즈 착용자 가운데 약 280만명 정도가 난시 증상으로 토릭렌즈가 필요하다는 게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과거 난시가 심한 시력교정자의 경우 소프트렌즈보다 RGP렌즈 등을 착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의료기기 허가현황 가운데 소프트렌즈 신규 허가가 52건이라고 최근 밝혔다.이는 전체 의료기기 허가 2219건 가운데 보청기와 치과용 임플란트의 뒤를 이어 3번째다. 지난해뿐만 아니라 2009년에도 식약청은 50건의 콘택트렌즈 제조 및 판매허가를 내렸다. 이 가운데 컬러렌즈는 2007년 5건에서 26건으로 2년만에 5배 이상 늘었다.
올해 상반기 콘택트렌즈 내수시장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내수시장을 주도해온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와 바슈롬코리아, 쿠퍼비젼코리아, 한국시바비젼 등이 오는 3~4월 잇따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각 업체들은 구체적인 브랜드와 런칭 시기 등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드러나기 시작한 움직임을 볼 때 올 상반기
지난해 알콘코리아는 서울·경기지역 15~34세 여성 콘택트렌즈 착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관리용액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콘택트렌즈 착용자 가운데 38%가 안경원에서 다목적 관리용액(MPS)를 구입,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약국이나 할인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비해 크게 높은 비율이라고 알콘코리아 측은 밝혔다. 아
새 학년으로 진급하거나 고등학교, 대학교로 진학한 여학생들의 얼굴이 눈에 띄게 예뻐지는 계절이다. 과거부터 여대생들은 방학이 끝나면 지난 학기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동급생들의 화제가 됐다. 비단 학생뿐만 아니라 학창시절을 끝내고 사회로 첫발을 디딘 새내기 직장인들도 용모의 변화를 꿈꾼다. 스스로 용모의 차별화를 통해 나름대로의 성인식을 치르는 셈이다
최근 안경업계에 콘택트렌즈 전문점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콘택트렌즈 전문점은 현재 안경체인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시에 콘택트렌즈 시장의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경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콘택트렌즈 전문점은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콘택트렌즈 전문 체인들의
한국시지각센터를 모체로 한 비전테라피 안경 프랜차이즈 (주)한국비전케어(이하 비전케어)가 지난 18일부터 안경사를 대상으로 한 ‘2011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안경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비전케어의 안경사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며 관련업체들과의 협력 교육으로 이뤄지는 점이 특
콘택트렌즈 전문점이 안경체인 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2010년 한 해 안경체인 업계의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콘택트렌즈 전문 체인들의 안경시장 진출 러시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초부터 안경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렌즈스토리를 필두로 다비&다비콘, 렌즈팩토리, EVE, 렌즈타운까지 콘택트렌즈 전문 체인들
안경 체인업계가 콘택트렌즈 전문점을 중심으로 한 신생업체 출범과 활발한 가맹활동을 통한 영향력 확대 등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안경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차별화된 운영전략과 비전,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만족과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안경원 중 약 30% 정도 차지하고 있는 체인 안경원들은 이제 안경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안경사 신년 메시지신묘년 새해를 맞아 일선 안경원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는 안경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 현장에서 느끼는 업계 발전의 한계와 과제, 그리고 희망을 얘기하는 안경사들의 얘기에 귀 기울여야 할 때다. 특히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내수 경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느냐에 안경사들의 초점이 맞춰졌다. 일선 안경사들
본지는 희망의 횃불로 새해를 밝히는 신묘년을 맞아 지난 368호(1월 3일자)부터 371호까지 4회에 걸쳐 국내 안경업계 CEO 100인의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이밖에 우리 안경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많은 업계 대표자와 임직원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려 했으나 지면의 제한으로 모두 소개하지 못했다. 신년 메시지를 전한 100인의 CEO는 안경테&mid
권혁제 뷰아이텍 대표 =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여 안경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모쪼록 안경업계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건승하시고 뜻한바 모두 이루시는 복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쭓 김응철 성광옵틱 대표 = 신묘년 새해에도 전국 안경사 여러분들의 가정에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성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대표 = 희망찬 2011년 신묘년(辛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비치는 2011년을 ‘전문화를 통한 고객 졸도 서비스의 해’로 정하고 고객 감동을 넘어 선 서비스를 펼칠 것입니다. 많은 고객님들께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과 가맹점을 항상 생각하고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기업으로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입니다. 김영돈
전 세계를 무대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대명광학과 케미그라스, 소모옵티칼 등 우리나라 안경렌즈 기업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들 외에도 대전·충청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소 렌즈업체들의 약진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안경렌즈 수출 규모는 1977년 145만 달러를 시작으로 1997년에는 1500만 달
“이제 안경렌즈도 다이아몬드와 같은 고가 이미지를 추구해야 한다”최근 안경렌즈 업계에 안경렌즈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급 고가 시장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개인 맞춤형 프리폼 렌즈 등 고가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안경렌즈에 대한 고객의 인식 개선 등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안경업계의 고부가가치 운영을 실현해야 한다
2011년 새해에도 안경렌즈 업계는 프리폼 렌즈의 전성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 안경렌즈 업계 관계자들은 프리폼 렌즈가 앞으로도 안경시장을 주도할 아이템으로 손 꼽는데 주저함이 없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프리폼 렌즈 보급은 국내 안경렌즈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정도의 열풍을 일으켰다. 외국계, 국내 기업 할 것 없이 각 안경렌즈 제조·유
2011년 신묘년 새해가 희망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모든 안경인 가정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사업의 성장을 기원합니다.지난 한해 안경업계는 매우 고단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안경수요의 감소는 안경원의 경영악화로 이어졌고 그로 인한 여파는 안경렌즈 업체 등 안경업계의 유통 및 제조 회사에게까지도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