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산업의 내수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시장의 최전선에서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전국의 안경원들이 한동안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제, 지양해온 겸업에 대해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로 안경원이 밀집된 시내보다는 주거지역 등을 등에 업은 지역에서 소위 겸업 안경원이 곧잘 눈에 띈다. 과거에는 귀금속, 도장 등과 함께 병행사업체로 꾸리던 안경원을 곧잘 볼
대한민국 안경사들의 최대 관심사중 하나인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위한 협회의 작업이 이전과는 달리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자료 축적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이다. 안경사들이 현행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의료기사법) 개정에 목말라하고 있는 것은 1987년 제정된 이 법률이 현재의 안경광학과 교육 수준과 안경사 수준을 따라오지 못
우리나라 안경테 산업의 경쟁력 조사에 관한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이감열)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에 걸쳐 조사·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2002년 현재 전 세계 안경테 시장의 규모는 277.8억 달러이다. 제품의 수요는 매년 2.2∼5.4%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오는 2006년에는 전체 규모가 341.4억 달러에 이를
“지부장으로 취임할 당시에도 강조했던 부분이지만 앞으로도 임기동안 회원 상호간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부를 운영할 생각이다” 이 같은 각오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대한안경사협회 충청남도지부 이용희 지부장이 지부를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회원간 단합’이다. 현재 충청남도지부에 회원으로 가입한 개설 안경원 수는 202개다.
대한안경사협회 충청남도지부(지부장 이용희) 임원진들간에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친척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충청남도지부의 1년 사업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회원간 단합이다. 창립이후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기 때문에 임원들은 한결같이 “선후배 질서가 좋다”, “협조가 잘 이뤄진다” 등의 이야기를 한다. 충청남도지부 초대회장을 역임하
산업자원부는 지난 5일 2004년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과 해외주최전시회 지원사업을 확정·발표했다. 산자부는 2004년 해외마케팅 지원예산(164억원, 국회심의중) 가운데 110억원을 투입해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사업 103개와 해외주최전시회 지원사업 8개, 해외전시기반사업 1개 사업에 대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별도로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사업과
서울대병원은 최근 여러 종류의 눈 질환으로 시력이 0.03~0.4에 불과한 저시력인들의 효과적인 진료를 위해 ‘저시력클리닉’을 개설했다. 학계에 따르면 국내에는 지나치게 눈이 나빠 시력교정술조차 받지 못하고 안경 등 교정기구를 사용해도 최종 시력이 0.03~0.4에 불과한 저시력 환자가 약50만명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시력인들은 독서나 컴퓨터 작업 등
산업자원부는 지난 8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해외진출기업 지원센터’ 현판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18일 국무회의에서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논의된 ‘해외진출기업의 애로사항 및 대책’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자부내에 설?ㅏ楮도풔?‘해외진출기업 지원센터’는 해외진출기업의 현지 애로사항을 체계적 수집·관리해 원만한 해결과 해외 기업활동에
중소기업청은 미취업자 또는 중소기업근로자 중 언어능력 등이 우수한 자를 선발, 무역실무 등 6주간의 국내교육을 수료한 후 KOTRA 해외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 국내기업의 해외지사 및 교포기업 등에 4개월 이내로 파견활동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요원으로 양성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700명 이내로 40세 이하의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사
대구시는 계명대학교와 공동으로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업체의 무역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 업체에 대학생을 파견, 업체를 돕는 대학생을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지원제도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계명대학교 통상학과 등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지역업체에 파견하여 업체의 애로사항인 통·번역업무 지원을 비롯해 무역관련 사항을
태양빛이 강렬한 쿠웨이트는 눈을 보호하기 위한 선글라스의 수요도 많은 편이며 쿠웨이트 국민의 대부분이 무테안경을 착용할만큼 무테안경이 인기를 독식했으나 최근 금속안경테가 유행을 타기 시작해 새로운 모텔의 경우 금속안경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웨이트의 안경테 수입상은 약 25개 업체로 주요 수입대상국은 이탈리아이며 홍콩, 중국산은 가격
선글라스를 취급하는 대신옵티칼(대표 박호신)이 사무실을 이전했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143번지 2층에서 사무실을 운영해오던 대신옵티칼은 지난달 말 중구 남창동 50-57 남대문상가 신관 2층 38호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전화(02-774-7684)는 종전 번호 그대로 사용한다.
안경테를 생산하는 온누리옵티칼(대표 민경출)이 사무실과 공장을 이전했다. 그동안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1동 784-1번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해오던 온누리옵티칼은 지난달 22일자로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3가 74-20번지로 사무실과 공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전화(053-353-0227)는 종전 번호 그대로 사용한다.
진양엔터프라이즈(대표 강인성)가 베트남의 신규 거래처 Veitnam Optical(VINAOPTIC)과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VINAOPTIC은 지난달 초 열린 대구국제광학전을 찾은 해외 바이어다. 광학전을 찾는 이 회사 사장 Mr. Bui Huy Toan과 비서 Ms. Bui Khanh Giang은 진양엔터프라이즈 부스에 걸린 에밀레종에서 한국의 전통미
(주)다비치안경체인본부(대표 김인규)는 지난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체인점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마케팅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체인점 사장 95%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다비치안경체인의 브랜드화, 차별화 전략’이란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안경나누기 행사 실시, 전 체인점 업무 표준화, 전자
초극세사를 이용한 클리너 제품을 생산·수출하고 있는 (주)다미상사(대표 이기철)는 지날달 말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세계일류상품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다미상사는 안경용 제품을 비롯해 가정용품·카메라용품·스포츠용품·바디용품 등을 생산·수출하고 있으며, 이중 안경용 클리너 제품은 유럽시장에서 70~80%의 점유율
(주)영한-바슈·롬 홍명식 대표는 지난 3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외국기업협회 주최 제3회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외국자본 투자유치 공로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영한-바슈·롬의 이번 산자부장관 표창 수상은 외자 유치에 대한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주)영한-바슈·롬은 국내 콘택트 렌즈 시장의 성장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등록한 후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대륙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주)미광콘택트렌즈(대표 김쌍기)가 최근 31억을 투자해 경북 협석리에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미광콘택트렌즈의 김수복 이사는 “현재 토목기초공사 중에 있으며 오는 20일을 전후해 준공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설되는 공장에는 선진국 수준의 최첨단 자동화시스템이
국내 삼영무역(주)과 공동 합작투자로 (주)에실로코리아를 설립한 프랑스 에실로社의 XAVIER FONTANET 회장과 아시아 담당 PATRICK CHERRIER 사장은 지난 9일 국내 안경원을 방문, 시장 현황을 살펴봤다. XAVIER FONTANET 회장과 아시아 담당 PATRICK CHERRIER 사장은 이날 오전 남대문에 위치한 도깨비안경원, 크리스탈
포롭터 이용법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저술한 ‘프롭터를 이용한 자각식 굴절검사법’이 출간됐다. 서울보건대학 안경광학과 마기중 교수와 (주)아이옵트 김석주 대표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수동 포롭터와 챠트프로젝터를 이용한 자각식 굴절 검사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포롭터의 세팅부터 양안시 검사까지 초보자도 알기 쉽게 포롭터 이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