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후 사회 각 분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주5일제 시행이 안경업계에서는 아직 바로 눈앞으로 다가온 제도가 아니어서 논의 자체가 수면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시행이후 따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주5일제는 근무일수 자체가 변하고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분야에서 일의 가치 창출과 혁신을 통해 사회적으로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신지식인에 선발 포상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지식인의 자격요건에는 앞선 지식 정보를 습득, 적용해 기존의 사업방식 혁신으로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사회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및 자영업자가 이에 속한다. 기초자치단체에서 접수 및 신청을 받은 신지식인
중소기업청은 제14호 태풍 ‘매미(MAEMI)’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신속한 시설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피해복구에 필요한 기술·인력·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3일 “피해중소기업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 중진공 지원팀의 전문인력, 정보화지원단, 경영·기술지원단 등을 활용해 설비와 장비수리 등
내년부터 대구에 안경산업 특구가 등장할 전망이다.재정경제부(이하 재경부)는 지난 8일 “각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맞게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해주는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243개 지차제 가운데 189곳이 448개의 특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연내에 지자체별로 지역 특화 발전 특구법을 제정해 내년 5∼6월
식품의약품안정청은 지난 9월1일자로 사무관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발령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청장실 이상군(전, 행정법무(담)) △감사담당관실 우기봉(전, 총무과) △감사담당관실 오찬석(전, 식품유통과) △총무과(서무) 안수호(전, 의약품관리과) △총무과(인사) 정지학(전, 의약품안전과) △총무과(관리) 장정기(전,경인지방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서광석
독일 내 안경렌즈 시장에서의 플라스틱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가 최근 밝힌 자료에 따르면 독일 내에서 연간 판매되는 안경렌즈는 약 3천3백만 개로 이 중 58%가 가볍고 쉽게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제품으로, 고굴절 압축이 가능해 두께가 매우 얇고 단단하다는 장점이 있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0명중 4명 이상이 선글라스를 가지고 있을 만큼 선글라스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프랑스 안경업계가 무허가 노점상 등에서 판매되는 싸구려 상품과 정품을 구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대한무역진흥공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에서 한창 유행했던 청회색 또는 장밋빛 등 색조 안경 렌즈가 더 이상 인기를 끌지 못하는 반면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4일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시각장애인 재활 시설 ‘인천광명원’을 방문해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인천광역시지부 안경원들이 사랑의 성금함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이날 정성호 지부장을 비롯한 회장단 10여명은 ‘인천광명원’ 임난숙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인천광명원’은 1956년 임경삼 목
대한안경사협회 대구시지부(회장 강석채)가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선수촌 내 병원 2층에 안경원을 마련해 대회참가 172개국 참가국 중 50여 개국 선수단과 임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대한안경사협회 대구 지부의 한마음 봉사단은 유럽 및 아프리카, 남미 등의 선수단은 전문의료인으로서 안경사를 인식하고 외국의 경우 검안비 및 안경의 고가인 까닭에 시력이 그다
신용보증기금은 경기 침체 지속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지난 8일 650억 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자산유동화증권(이하 CBO)보증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라이머리 CBO는 자금난완화와 경기회복을 위해 배정 받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1500억 원을 재원으로 36개 중소기업에 자금을 조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의 일부 부서가 지난달 28일 별관으로 이전했다. 이번에 별관으로 이전한 부서는 기획관리관실, 식품안전국, 의약품안전국으로, 별관은 현 식품의약품안전청 정문에서 건널목 건너 무악재 방향으로 50m가량에 위치한 태림빌딩 7개층을 사용한다. 별관 사무실은 △1층에 의약품안전과, 상담실 △2층에 생물의약품과, 의료기기과 △3층에 의약품관리과, 마약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안경업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또 다시 특정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악성루머가 나오고 있어 해당 업체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최근에 안경업계에 떠도는 루머는 ‘모 유통업체가 어려움에 처해 대금 결재가 어렵고, 제품도 반품한다’는 내용이다. 이 같은 루머가 돌자 해당 업체 관계자는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이라며 루머 확산을 차단하고
“무면허 안경사요? 남대문에 가운입고 손님 잡는 사람들은 죄다 무면허지 않을까요?” 지역내 무면허 안경사의 비율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 지역 분회장은 서울 지역 중·남구 안경원들 가운데 1/3 이상은 무면허 안경사를 고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남대문 일대의 경우, 손님몰이에 나선 사람들은 물론이고 시력측정과 옥습기 연마과정에 이르기까지
인천광역시지부 정성호(46) 지부장은 스스로 지부장의 권위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지부장이기 전에 일반 회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회원들에게 항상 먼저 웃으면서 다가간다. 지난 4일 회장단 회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부장 자리에 앉아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섞여 앉아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인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 안경원들은 대형할인점내에 입점한 안경원의 가격파괴로 인한 피해를 제일 먼저 입기 시작한 곳이다. 어차피 맞을 매면 일찍 맞는 게 낫다는 말처럼 인천시내 안경업계는 이제 가격파괴 소용돌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대한안경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정성호) 회원 안경원에서는 현수막을 내거는
“안경사들이 가운과 명찰을 달고 손님을 대하니까 아무래도 가운을 입지 않았을 때와 느낌이 틀려요. 뭐라고 해야 되나... 좀더 신뢰를 할 수 있다고 생각 들어요.” 지난 6일 종로구 태화빌딩에 있는 태화안경원(대표 김성관)을 찾은 한 고객의 말이다. 태화안경원 김성관 대표는 4년 전부터 가운을 입고 안경원을 찾는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가운을 입는 것이
근래의 깔끔하고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와 밝은 조명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한 안경원과 정장차림의 안경사가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인테리어 뿐 아니라 서비스 이미지의 정장차림보다는 가운 착용을 통해 준의료인의 이미지를 높여주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운을 착용하지 않은 안경원이 다수여서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안경사의 전문적 지식과 인성은
먼저 이 글을 쓰기 전 안경업계에 종사하면서 현재 안경산업 경기를 생각할 때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나에게 지금의 불경기를 해결할 방법이 있냐고 묻는 다면 과연 난 대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지금 여기서 주저할 수 없다. 지금 현재 안경업계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한국의 안경계는 안경협회와 수출업자협회로 양분되어있다. 우선 양분되어
근래 들어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 30대의 여성들 사이에서 콘택트렌즈 붐이 일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그와 더불어 콘택트렌즈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콘택트렌즈뿐만 아니라 콘택트렌즈에 속하는 부수적인 제품의 시장이 커져가고 있다. 우리나라 콘택트렌즈의 시장이 성장하고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늘어나가면서 렌즈 세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계속
베네통, 시슬리, 아우디 등의 브랜드 안경을 수입, 국내 유통해오던 (주)아이모드(대표 김용현)가 옵토피아산업의 계열사인 미래ITC와 통합하고 논현동 유나이스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미래ITC측은 기존의 아이모드 사업체가 미래ITC(대표 김용현)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국내 수입브랜드 유통시장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