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롭터 이용법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저술한 ‘프롭터를 이용한 자각식 굴절검사법’이 출간됐다. 서울보건대학 안경광학과 마기중 교수와 (주)아이옵트 김석주 대표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수동 포롭터와 챠트프로젝터를 이용한 자각식 굴절 검사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포롭터의 세팅부터 양안시 검사까지 초보자도 알기 쉽게 포롭터 이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각
한국안경광학과 교수협의회(회장 김상문)는 지난달 22일 대전광역시 동양관광호텔에서 교수협의회 임원진과 한국톱콘 대표이사, 관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톱콘 학술상에 대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김상문 위원장 외 6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의를 통해 학술상 규정을 수정·보완하고 특히 학술상의 수상 및 심사 방법과 추천 방식 등의 재론을
대구산업정보대학 안경광학연구소(소장 이원진)는 지난달 3일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국내 콘택트렌즈 벤처기업인 (주)시리스-K와 대구산업정보대학 안경광학연구소의 산학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날 특강에는 시리스-K 연구소의 이선재 연구소장이 ‘콘택트렌즈 원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대구산업정보대학 안경광학연구소에서는 안경관련
열린 교육체계를 지향하는 서울산업대의 안경광학과(학과장 김성태)는 국내 최초이자 서울에서 유일한 4년제 안경광학과다.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안경사 배출과 광학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 학과는 다른 2, 3년제의 타 학과와는 달리 서울에 위치한 4년제 국립대라는 이점으로 높은 경쟁률과 커트라인을 자랑한다. 서울 산업대 안경광학과는 최신 안경광
한국안경신문은 올해 8월부터 ‘2003 안경원을 살립시다-신뢰받는 안경원의 미??遮?주제로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기획기사를 연재했다. 캠페인은 최근의 장기적인 경제 불황, 각종 대내외 악재로 고전하고 있는 국내 안경업계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는 안경계의 기반인 안경원이 우선 바로 서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획기사는 ‘가격정찰제를 실시하자’, ‘고객관
해마다 사람들의 두통 유발에 앞장서는 연말정산. 안경원 역시 예외가 아니다. 연말정산만 꼼꼼히 챙기면 발품 판만큼 돈이 된다. 연말정산은 세금을 근무업체에서 일괄적으로 떼어 국가에 내고 나중에 환급받는 방식이다.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통해 납부한 세금의 20∼25%를 돌려 받는다고 하니 손을 놓고 있을 수 없지 않은가? 우선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관련항목별 지
국내에서 콘택트렌즈를 제조 또는 수입 판매하는 콘택트렌즈 업체들이 품질검사 미실시 등으로 무더기 적발돼 품목 제조정지 처분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청소년 착색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콘택트렌즈 제조·수입업자를 대상으로 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에 대한 약사감시를 실시했다. 식약청은 이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남미 5개국의 8개 대형 제조유통업체를 초청해 시장설명회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멕시코, 브라질, 칠레, 과테말라, 도미니카 등 중남미 5개국의 수입담당자가 관심품목별 수입시장 동향과 자사의 구매정책을 설명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KOTRA는 밝혔다. 또한 이번
대한안경사협회가 지난 27일 대한안경사협회 대회의실에서 2003년 마지막보수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된 안경사 보수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안경사들을 위한 것으로 35명의 안경사가 참석한 가운데 보충 보수교육이 실시됐다. 홍지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법적으로 규정된 안경사 보수교육을 보다 내실화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회원 스스로 참
개발도상국 바이어들이 볼 때 수출되는 한국상품에 대한 만족도는 어느 정도 될까. 품질에 대해서는 우수하다고 느끼고 있는 반면 가격과 사후관리에서는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는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개도국 바이어가 본 한국 수출상품의 경쟁력 현황’에서 지적된 내
국내 안경테와 안경 수출 하락세가 끝이 안 보인다.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이 최근 발표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수출실적을 보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2천만 달러가 넘는 액수다. 광학조합이 발표한 1~10월 실적을 보면 올해 총 수출액은 124,975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5,307천 달러보다 20,3
소규모 광학기기 유통업체들이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중고 외국 광학기기를 국내에 유통시키고 있어 정상적인 통관절차를 거쳐 수입하는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여기에 불법 유통된 외국 광학기기를 구입한 안경원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 발생시 안경원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의 유명 광학기기를 정상적인 절차를 거
2004년 국제 광학전시회 일정이 확정됐다. 지난 달 5~7일 열린 홍콩 국제광학전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 국제광학전이 내년 1월 16일 독일 멘헨 전시회를 시작으로 10여개의 전시회가 11월까지 이어지게 된다. 확정된 일정대로라면 내년에는 10월에 가장 많은 3개 전시회가 잇달아 열리게 되며, 2월·5월·9월에는 각각 두차례의 전시회가 열리게 된다
베트남 부유층 사이에서 국산 안경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대구지역 안경업체를 비롯한 11개 업체가 참여한 베트남 시장개척단 활동결과 나타난 사항이다. 대구지역 11개 업체와 대구시 및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호치민, 다낭, 하노이 등 3개 지역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시장개척단에는 안경
국내 안경과 관련된 부품 및 주변용품시장(안경클리너, 안경걸이, 휴대용 콘택트렌즈 박스, 안경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안경시장에서 독립적인 안경 악세서리 업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5∼10%내외로 안경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점차 소비자가 안경주변용품을 하나의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안경이 안건강 뿐만 아니라 패션아이템으로 떠오
얼마전 국내의 한 소규모 안경테 생산업체 A사는 시판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주력상품의 생산을 중단해야하는 위기를 맞았다. 5백여 개에 가까운 회원업소를 가진 도매급 업체 B사에서 A사의 주력상품과 동일한 제품을 만들어 2/3 가격에 유통시킨 탓이었다. B사가 내놓은 문제의 제품이 단순히 A사의 주력상품을 본떠 만든 수준을 넘어서서 템플의 미세한 부분까
소비자보호원으로 접수되는 안경관련 불만사항 신고건수는 얼마나 되고 주로 어떤 내용들이 신고되고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집계에 따르면 연간 소보원 민원실을 통해 접수되는 안경관련 불만사항 신고건수는 약 3백여건에 달한다. 공휴일을 제외하면 평균 하루 한 건의 신고사항이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판매와 A/S 등의 상황에서 안경원이 사
사상초유의 경제 불황으로 곳곳에서 한숨을 내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정국이 대통령 재신임 문제로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으며, 경제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내수부진과 환율변동으로 인한 수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부진한 고용도 달라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안경원들은 저마다 생존전략을 바꾸어가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거의 전 업종에 걸쳐 불황의 끝을 모른 체 침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 안경업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일본은 품질과 디자인, 이태리는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중국은 가격에서 각각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안경산업의 살길은 오직 품질의 고급화로 내수 및 수출시장의 점유율을 제고하여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
대한안경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강석채 지부장은 지부를 운영하는데 있어 모토를 ‘열린 지부, 참여 지부’로 설정해놓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지부장이 ‘열린 지부, 참여 지부’를 주창한 것은 회원의 참여가 없는 지부는 제대로 된 역할을 발휘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강 지부장은 원로 안경사 선배부터 이제 막 안경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