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품질관리·안경원 상생 유통원칙 내세워

SIMOP KOREA 이영구 대표 
SIMOP KOREA 이영구 대표 
최근 프랑스 안경렌즈 브랜드 SIMOP렌즈를 무기로 국내 안경렌즈 시장에 뛰어든 SIMOP KOREA(대표 이영구)가 안경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SIMOP그룹의 안경렌즈 브랜드 SIMOP렌즈를 3월초부터 선보이고 있는 SIMOP KOREA는 SIMOP렌즈 유통에 있어 무엇보다 안경원과의 상생을 경영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방위적인 거래처 확보를 지양하고 있는 SIMOP KOREA는 부피만 크고 형식적인 유통보다는 최대한 상권을 보호하며 파트너의 개념으로 패밀리숍 안경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SIMOP KOREA 이영구 대표는 “SIMOP렌즈는 초도구입 없이 안경원에 공급되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고마진, 상권보호를 통해 패밀리숍과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안경렌즈의 하우스 브랜드화를 이룰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SIMOP KOREA는 경력직원 영입을 통한 유통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안경원과의 1:1마케팅을 바탕으로 패밀리숍 안경원 100~150곳 확보라는 목표를 향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동시에 지금 활용하고 있는 홈페이지(www.simopoptic,com)와 별도로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해 아시아 최초로 SIMOP 브랜드를 전개할 방침이다.

“안경렌즈의 좋고 나쁨의 기준은 고객의 만족”이라 말하는 이영구 대표는 고객의 시생활과 환경에 맞는 제품이 고객의 만족을 보장한다며 SIMOP렌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SIMOP KOREA는 현재 개인맞춤렌즈와 변색 등의 기능성렌즈를 포함한 단초점렌즈를 비롯해 중근용, 스페셜 누진다초점렌즈 시리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페셜 누진렌즈 시리즈는 프랑스 SIMOP 렌즈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안함과 선명한 시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ydropro BS(Best Selection)와 FS(Free Selection), Hydropro NS(Natursl Selection) 및 IS(Individual Selection)로 구성된 SIMOP 누진렌즈 시리즈에 대해 SIMOP KOREA측은 프랑스 SIMOP의 놀라운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내면 프리폼 가공으로 초정밀 제작된 Hydropro FS는 초보 누진렌즈 착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누진대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또 누진렌즈 착용에 따른 어지러움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Hydropro NS 역시 쉽고 빠른 적응성이 특징으로 꼽힌다. 눈 건강을 고려한 프리미엄 누진렌즈 Hydropro NS는 원거리에서 근거리까지 도수를 점진적으로 변화시켜 원·중·근거리의 모든 시야에서 자연스럽고 선명한 시야를 선사한다.

한편 Hydropro IS는 실제 착용자의 PD, 정간거리, 경사각, 안면각 등을 측정한 후 주문 생산된다. 측정 수치를 바탕으로 맞춤 제작·가공하는 초정밀 누진렌즈로 다양한 누진대의 길이에 맞는 최적화된 시야를 제공한다.

최상급 프리미엄 누진렌즈인 Hydropro IS는 한 차원 높은 선명한 시력을 원하는 고객과 장시간 근거리 작업을 필요로 하는 고객, 최고 품질의 누진렌즈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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