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계 오피니언리더들의 모임 ODS(Optical Development Society)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송죽헌에서 12월 정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인터로조 노시철 대표와 다비치안경 김인규 대표, 해피비전 박정수 대표, 소모옵티칼 장만호 대표, 존슨앤드존슨 정병헌 대표, 초당대 안경광학과 주경복 교수, 네오디스플레이 김경아 대표, 본지 조순선 대표와 정현모 편집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ODS 회장으로 해피비전 박 대표, 사무총장에 네오디스플레이 김경아 대표를 추대했다.

박 대표와 김 대표는 이에 따라 올해에 이어 2011년에도 ODS 모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국내 안경산업의 실적을 정리하는 한편, 내년 내수시장과 수출시장 성장 가능성을 전망했다.

참석 회원들은 또 더욱 긴밀한 모임 활동을 통해 국내 안경업계의 지평을 넓히는 실질적 성과를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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