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회(회장 임현선)가 지난달 18일 수원의 경기도안경사회 회관에서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사)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안경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안광학회 회원들 역시 적극적인 참여로 명실상부한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학술대회에서는 콘택트렌즈와 인공수정체에 관한 4편의 구연발표와 함께 안경광학 전반을 폭 넓게 반영한 총 52편의 포스터발표가 이루어졌다. 또 우수포스터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학술대회에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 시간에는 안경광학관련 학회 중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발간하고 있는 학회로서 안경업계와 학계가 함께 할 수 있는 학술대회의 발전방안모색 및 한국안광학회지 투고규정 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임현선 회장을 비롯한 한국안광학회 집행부는 정기총회의 내용을 적극 수용하고 학회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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