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회장 이정배)가 지난달 16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새해 예산안 심의 등을 안건으로 제1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신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안경착용률 조사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회는 총무부와 홍보부의 2011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 대해 토의하고 이를 원안대로 의결키로 했다.

이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하고 있는 안경착용률조사와 관련해 협회는 일부 문항을 신설하고 근용안경 문항을 일부 수정해 오는 4월 12일 시력보건의 날에 맞춰 발표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정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7대 집행부 임원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 해 주었으나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부족함과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며 “남은 1년을 보다 충실한 마무리를 하는 해로 생각하고 새로운 각오로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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