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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처방, 누진렌즈 고객만족
2011년 03월 04일 (금) 11:23:28 민길홍 기자 mghiove77@naver.com

자연스러운 착용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 생활의 제공은 누진다초점렌즈 선택의 이유이다. 안경원의 고부가가치 제품군이기도 한 누진렌즈에 대해 많은 안경사들이 안경원의 불황 극복은 물론 안경사의 사회적 위상까지 제고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손꼽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경업계에서는 교육을 통한 누진렌즈의 임상사례 및 처방 노하우 등의 공유가 절실한 분위기로 누진렌즈 성공 기회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상당수 안경원에서 습득한 누진다초점렌즈의 판매경험과 노하우 즉, 성공사례에 대해 알아보았다.

누진다초점렌즈 처방에 있어 정확한 시력검사는 고객만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 때문에 회선도 및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누진렌즈의 선택은 고객 시 생활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안경처방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A안경사 또한 고객의 시 환경을 반영한 누진렌즈 처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누진렌즈 착용자와 착용 예정자들에게 누진렌즈는 편하고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검안장비까지 직접 제작하기도 한 A안경사는 차별화된 안경사의 문진과 검사를 강조하고 있다.

사례=근거리 작업 불편함 개선

인천의 구 도심지역에 위치해 있는 A안경사의 안경원은 젊은 층 고객에 비해 생활에 여유가 있는 중·장년층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안경원에는 누진렌즈를 찾는 고객의 비중이 높고 고객 성향에 알맞은 제품구성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안경원의 성공적 운영에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50대 초반의 남성 고객이 아내와 함께 A안경사의 안경원을 방문했다. 새로운 안경을 구매하기 위해 안경원을 방문한 이 남성 고객은 전체적인 스타일과 잘 어울리지 않은 안경테를 착용하고 있어 A안경사는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A남성고객은 안경 스타일만큼 기존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은 의도가 강했다.

문진과 검안 전 고객의 안경을 살펴본 결과 안구의 사이즈가 유난히 얼굴에 비해 커보였으며 측정해 보니 상하의 높이가 50mm로 안경테 스타일의 변화가 필요했다.

이 남성 고객의 안경은 안경테와 렌즈 모두 수입브랜드 제품이었으며 안경렌즈는 누진렌즈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 문진 결과 53세 남성으로 병력은 없었으며 직업은 건축설계사로 독서는 하루에 2시간정도 침대나 소파에서 하고 있었다.

8시간 이상을 작업하고 근무시간의 절반 이상을 컴퓨터 cad작업에 투자하고 있는 고객은 도면설계 시 25도 정도의 경사면을 이룬 설계책상을 이용해 도면작업을 하고 야외활동은 낚시를 가끔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10여년 동안 누진렌즈를 착용한 남성 고객은 그동안 수차례 근거리의 도수변화를 주었지만 작업환경의 특성과 회선도 측정, 라이프스타일이 전혀 반영이 안 된 것으로 A안경사는 판단했다.

고객은 근거리 작업에서 있어 근용 주변부의 흐릿함과 좁은 시계를 무척 불편해 했으며 이로 인한 두통과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그러나 누진렌즈는 ‘원래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사용했다.

A안경사의 문진에서 고객은 “독서 시 글이 잘 안보여 안경을 최대한 올려 쓴다”며 “또 낚시할 때 지렁이를 바늘에 꿰려 할 때 애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런 문진 시 나타난 문제 가운데 공통 사항으로 고객의 회선도에 맞는 누진대의 정확한 선택이 잘못된 점을 A안경사는 꼽았다. 원용 아이포인트도 실제 원용 아이포인트보다 2mm정도 아래로 낮게 가공된 상태였다.

문진 후 검안에 들어간 남성 고객은 시력검사 상 처방에는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다. 근용도수만 기존의 도수보다 +0.25 변화가 있었다.

회선도 측정 결과 원용 아이포인트에서 11mm정도의 회선을 보였다. 처방돼 있던 누진렌즈는 16mm 누진대의 설계로 도저히 근거리 작업이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은 회선도 및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되지 않은 잘못된 누진렌즈의 선택이 문제가 된 것으로 A안경사는 결론지었다.

A안경사는 이 고객에게 Summit Pro CD1.6을 처방했으며 고객의 눈에 최적인 누진렌즈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고객은 비로소 스트레스에서 해방 된다는 기대감을 가졌으며 몇 일후 가공이 끝난 안경을 착용한 고객의 얼굴에는 ‘이것이 누진다초점 안경이구나’라는 놀라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A안경사는 말했다.

새로운 누진안경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 한 결과 고객은 큰 만족감을 표했고 A안경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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