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대학 초청, 임상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실시

▲ 미래 안경사들이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의 커뮤니케이션 강의에 참석해 고객응대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 미래 안경사들이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의 커뮤니케이션 강의에 참석해 고객응대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원장 김재민)가 산학협력 대학을 초청, 특강을 진행 중이다.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는 지난 7월 15일 마산대학을 시작으로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전국의 주요대학 안경광학과를 대상으로 8월과 9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의 산학협력 대학초청 특강은 매년 졸업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안경사들에게 실무에 도움이 될 임상지식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건강한 콘택트렌즈 처방으로 글로벌한 안경사 되기’를 주제로 한 임상강의가 있다. 또, ‘안경원에서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CS강의, ‘신세대 안경사로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상담기법’ 등이다.

특히 뉴질랜드 옵토메트리스트 출신인 장영은 TVCI 전임 교수가 진행하는 임상강의는 해외에서 경험한 진보된 옵토메트리에 대한 정보공유와 세계 콘택트렌즈 처방 트렌드에 대해 집중 강의한다.

뿐만 아니라 RGP, 하이드로겔, 실리콘 하이드로겔 등 다양한 콘택트렌즈 재질의 장단점을 함께 토론하며 글로벌한 안경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임상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상지식을 고객 상담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의 상담을 체험해 보는 실습세션도 함께 마련된다.

▲ 미래 안경사 교육과정에 참석한 마산대학 졸업반 학생들과 TVCI 교육센터 교수진
▲ 미래 안경사 교육과정에 참석한 마산대학 졸업반 학생들과 TVCI 교육센터 교수진
이번 산학협력 대학초청 특강에 참가했던 마산대학 안경광학과의 오현진 교수는 “안경광학과 졸업반 학생들이 안경원 실습에서 콘택트렌즈 재질에 대한 질의응대 및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 방문을 통해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지식을 전달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한 안경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의 미래 안경사 교육과정은 특강 이후에도 매년 1월에 진행되는 신입 안경사 워크숍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제공한다.

1박 2일 일정의 신입 안경사 워크숍은 검안, 콘택트렌즈 피팅, 고객 상담,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현장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교육센터 정규과정 스케줄 확인 및 신청은 전화 02-2094-4162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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