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뉴바이오(대표 김숙희)가 온라인자동주문결제시스템을 시행중이다.

투명한 거래 정착을 위해 시행하는 온라인시스템은 위탁판매 관행이 만연한 콘택트렌즈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뉴바이오의 온라인자동주문결제시스템은 상품조회부터 주문신청은 물론, 주문내역과 결제금액 조회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전화 주문으로 발생하는 오류를 대폭 줄이고, 시간과 요일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 고객안경원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졌다.

하나은행 안경원용 캐시링커는 http://cms.hanabank.com으로 접속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가까운 뉴바이오의 지사로 연락하면 안경원에 직접 방문해서 설치를 도와준다.

하나은행 안경원용 캐시링커를 설치하면 상품 주문과 결제 외에도 계좌조회 및 이체 등 모든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뉴바이오는 젊은 세대의 고객층 확대 마케팅 방안으로 QR코드를 도입, 스마트폰 주문결제시스템도 시행한다.

뉴바이오 관계자는 “9월부터 선보이는 신제품 샤론과 울트라 시리즈로 중국 등 해외시장은 물론 하반기에는 내수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온라인자동주문결제시스템 시행으로 고객안경원의 매출증대와 편의성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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