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니즈 맞춘 ‘New’ 디자인 개발 주력
‘안경은 얼굴이다’
패션으로써의 기능을 강조하는 안경원 프랜차이즈의 슬로건이다.
그렇다면 안경케이스는 무엇일까? 얼굴을 더 돋보이게 하는 패션 모자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패션 안경을 보관하는 케이스라면, 안경의 패션 퀄리티에 버금가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무장하는 것이 금상첨화가 아닐까. 물론 콘택트렌즈 케이스도 마찬가지다.
동물, 꽃, 자동차 등 점점 더 새로운 모양의 다양한 컬러조합으로 디자인된 케이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플라스틱, 메탈, 가죽 등 소재 또한 변화무쌍하다.
성광옵틱(대표 김응철/www.optshop. co.kr)은 본사에 디자인실을 마련해 안경케이스를 전문으로 디자인하는 인력을 영입,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성광옵틱이 선보인 고급접경TR ‘Boida’는 한층 가벼운 무게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전용케이스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썼다.
이 밖에도 따뜻한 소재와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선보인 고급케이스 S-700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 양, 부엉이 등의 캐릭터에 화이트, 옐로우, 블루, 핑크 색상의 조합은 물론 투명 케이스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레드와 블루 색상의 ‘304 신형 자동차케이스’ 시리즈는 지퍼로 여닫을 수 있도록 고안된 소프트 케이스로, 안경과 선글라스 모두 수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심플함을 강조한 다양한 소재의 케이스들로 성인층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고객들에게 검안을 하거나 피팅을 할 때 필요한 각종 기기나 공구는 물론, 안경 진열에 필요한 용품들까지 이 모든 것들을 한 곳에서 유통하는 업체도 있다.
안경원 부대용품 복합 쇼핑몰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안경원에 공급한다.
디스플레이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로 인정받게 한 월드패션(대표 김두호/wdfs21.com)은 중국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듭하고 있는 부대용품 업체다. 특히 아크릴 제품과 가방을 주력상품으로 내세워 소비자 니즈에 맞춘 디자인과 품질로 안경원에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월드패션의 ‘테스트아이’는 인기에 힘입어 최근 3차 출시까지 이루어졌다. 이번 출시된 제품에는 렌즈 컬러를 확인할 수 있는 베이스 화이트 안구를 추가해, 안경원의 미용렌즈 고객 응대가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앞서가는 안경사의 쇼핑공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패션미에르(대표 기현권/ www.ioptimall.co.kr)는 시기능훈련 및 전문검안기기 전문브랜드 Bernell의 한국공식대리점이다.
검안실의 품격을 높여주는 ‘opto 플리퍼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검안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안경사의 전문성과 함께 검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품에 대한 안경원 반응이 매우 뜨겁다.
이 밖에도 직접 디자인 및 생산을 하고 있는 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용품을 안경원에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