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ley McEvoy 회장 임명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그룹 회장에 오랜 기간 회사 임원이었던 Ashley McEvoy를 2012년 1월 1일부로 임명했다. 

그녀는 존슨앤드존슨의 글로벌 기업 업무를 담당하는 부사장 Michael Sneed로부터 인계를 받게 된다. 

McEvoy는 Ethicon(에티콘)의 글로벌 사장이었으며, 에티콘에 합류하기 전에는 McNeil(맥닐)의 사장을 역임했다.

McEvoy는 Tylenol(타이레놀)과 Nicotrol(니코티롤:금연보조제)의 브랜드 매니저로 1996년 존슨앤드존슨에 입사했다.

그녀는 2003년 맥닐의 OTC(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 사업부의 마케팅 부사장이 되었고, 2005년 OTC 사업부의 제너럴 매니저로 승진했으며, 2006년 맥닐의 사장 자리에 올랐다.

존슨앤드존슨 입사 전에는 유럽과 미국에서 Jif 땅콩 버터, 염색약 클레롤, 유니레버와 프록터앤드갬블(P&G) 제품 라인 등의 소비자 광고와 브랜드 관리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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