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출시, 기대감 고조

제품 성능과 가격 모두 만족
1월 16일 출시, 기대감 고조

1월 16일 출시되는 바슈롬의 '퓨어비전2 HD'
1월 16일 출시되는 바슈롬의 '퓨어비전2 HD'
(주)바슈롬코리아(대표 김형준)는 ‘퓨어비전2 HD’ 출시를 앞두고 지난 해 12월 22일 안경사들과 함께 안경사 포럼을 가졌다.

‘퓨어비젼2 HD 렌즈와 바이오트루 고객만족도 고찰’을 주제로 한 이번 모임에는 2011년 바슈롬 신제품 만족도조사에 참여한 안경사 6명이 참여했다.

총 120명의 렌즈착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과 12월, 2개월간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했다.
정기교체형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착용자와 장기착용 일반렌즈 착용자들도 함께 조사에 참여했다.

렌즈착용자에게 제품의 특징 및 관리법을 설명하고, 1주일에서 2주일간 착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퓨어비전2 HD를 착용해 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렌즈의 초기 착용감과 장시간 착용시 편안함, 시력 교정력, 피팅 성공률, 가격 등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봄 안경원의 권현수 안경사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병렌즈 착용자가 드물어 대상 선정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새로운 렌즈에 대한 기대감이나 착용감 등에서 소비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착용감에 있어서는 “퓨어비전2 HD 착용자 80% 이상이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매우 좋다고 답했다”라고 아이아이 안경원의 김혜진 안경사는 설명했다.

태광안경원의 고혜련 안경사 역시 “기존 타사의 제품보다 착용감이 더욱 뛰어나다고 평가한 착용자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 바슈롬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준 6명의 안경사들
▲ 바슈롬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준 6명의 안경사들

피팅 성공률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애 안경사는 “착용자의 70% 이상이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으며, 기존 렌즈들에 비해 훨씬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답했다.

‘타사의 2주 착용렌즈나 원데이렌즈 착용감과도 비슷하다’, ‘기존 실리콘하이드로겔 착용자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퓨어비전2 HD를 착용하겠다’ 등의 답변도 다수 있었다.

그러나 몇몇의 교체주기를 잘 지켜 사용하던 원데이렌즈 착용자의 경우, 렌즈 관리의 불편함이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퓨어비전2 HD는 소비자가격 5만원으로 책정되어, 소비자가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이날 참석한 안경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경사들은 제품 성능에 이어 가격까지 대 만족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서 진행된 ‘바이오트루’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소비자들은 바이오트루의 특징 중 건강한 눈물의 PH와 일치하는 것과 다른 관리용액에 비해 촉촉다는 것에 가장 관심이 높고 만족도가 컸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참석한 안경사들은 다양한 새로운 제품에 대해 경험해보도록 하고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안경사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함을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 바슈롬코리아 유정연 상무(왼쪽)와 아이아이 안경원 김혜진 안경사
▲ 바슈롬코리아 유정연 상무(왼쪽)와 아이아이 안경원 김혜진 안경사
바슈롬 관계자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추천과 성공사례는 토릭 및 멀티포컬 렌즈로 이어져 기능성 렌즈 시장의 확대를 불러올 것”이라며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퓨어비전2 HD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들을 추천하는 것이 안경원의 신뢰 또한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날 포럼이 끝난 직후에는 바슈롬에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준 6명의 안경사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슈롬코리아의 유정연 상무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안경사 선생님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기쁜 자리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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