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UX EP 시리즈는 1월 중순 공급 재개

한국호야렌즈(주)(대표 김화중)의 양면복합 프리폼 누진다초점렌즈인 ‘HOYALUX iD’와 ‘HOYALUX Trinity’가 오는 1월 2일부터 수주 및 공급이 전면 재개된다.
이번 수입 재개는 태국 글로벌 공장의 일시 가동 중단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안경원과 소비자를 위해 HOYALUX iD, HOYALUX Trinity의 생산지를 일본으로 신속하게 변경하면서 가능해졌다.
2일부터 공급 가능한 제품은 HOYALUX iD와 HOYALUX Trinity 전 품목이다. 하지만  HOYALUX iD 1.60 Suntech는 이번 공급재개에서 제외됐다.
한국호야렌즈 측은 안경원 납기 기간을 기존보다 소폭 길어진 약 2주를 예상하고 있으며 납기일 단축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호야렌즈의 한 관계자는 “일본으로의 원산지 변경은 지나치게 높은 엔화 환율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인해 당사에 손실 발생시킨다”며 “하지만 공급 중단으로 불편해 하시는 고객과 그간 호야를 믿고 기다려 주신 안경전문가 여러분께 보답해 드리고자 하루라도 빨리 공급을 정상화시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월 중순에는 호야의 양면비구면 렌즈 시리즈인 NULUX EP의 공급 재개를 위해 현재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호야렌즈는 안경전문가에 대한 보답으로 ‘2012 새해맞이 감사이벤트’를 1월 한 달간 진행한다.
1월 동안 출하되는 모든 프리폼 렌즈(Universe TF, GP Wide TF, Summit Pro/CD TF, FD, iD, Trinity)에 상품권을 동봉해 보내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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