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안경원 유통망 급속 확장

국내 콘택트렌즈전문기업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엄재호)가 해외수출뿐 아니라 국내 시판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화제다.

2008년 설립 이후 해외 수출에 주력했던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는 지난 6월 국내 시판을 결정, ‘옵티컬러’ 제품을 선보였다.

당시 옵티컬러 판매처는 단 한곳에 불과했으나 이후 6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400개 이상의 안경원을 유통망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경원을 중심으로 한 확고한 판매기반을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한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는 ‘옵티컬러’ 제품의 안전성을 인지시키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안경원을 직접 발로 뛰며 안경사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는데 주력한 결과,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의 안전성과 기술력이 빠른 유통망 확장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아이콘택트의 ‘옵티컬러’ 제품은 눈 건강에 좋은 최적의 함수율을 유지할 수 있는 자체 연구 개발한 소재 ‘아이콘폴리마콘’을 사용한다. 또한 FDA 승인 안료만을 사용해 안료로 인한 부작용 우려를 없앴다.

여기에 해외 수출에서 얻은 노하우를 이용해 다양한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디자인과 컬러를 구비하고 있어 제품 경쟁력이 뛰어나다.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 엄재호 대표는 “2012년 새해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눈 건강을 지키면서 아름다움도 추구할 수 있는 ‘옵티컬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경원 유통망 확대에 더 주력하고, 체험 이벤트도 보다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새해부터 컬러렌즈의 온라인 판매 금지 법안이 적용되면 눈 건강에 안전한 제품만 전문가인 안경사와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게 되어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가 더욱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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