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텍 고안수 대표
(주)포텍 고안수 대표
㈜포텍(대표 고안수)이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2012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대상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월 25일 중소기업청은 기술 및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을 선정해 R&D, 해외마케팅, 금융 등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지원을 통해 단기간에 5000만불 이상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총 110곳의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중기청은 지난해 참여를 신청한 363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기술혁신 수준, CEO의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 등 성장가능성 위주로 심사를 진행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강소기업으로 확정된 기업은 평균 수출액 1648만달러, R&D 투자비율 3.7% 등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안광학기기 연구, 생산, 판매업체인 ㈜포텍은 광학기기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고, 이로써 2014년까지 3년간 글로벌브랜드 개발, 해외 민간네트워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02년에 법인을 설립,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주)포텍은 이번 계기를 통해 기존 거래국가의 관리는 물론, 미개척 국가들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국내시장에도 힘을 쏟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열악한 환경에도 올해 1000만불 수출을 목표로 전직원이 하나돼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안수 대표는 2003년 부설연구소를 개설한 이래 기술개발과 제품 수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2004년 10월에 3백만 수출탑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철저한 A/S를 앞세워 광학기기시장에 진입한 이래 현재까지 약 60여 개국에 검안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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