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안경사 참석, 럭셔리 브랜드 명성 확인
40년 동안 남성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포르쉐 디자인의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국 200여 안경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사)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 및 임원진과 독일 로덴스톡 그룹 ‘게하르드 노박’ 부사장, 포르쉐 디자인 ‘베라 솰빅’ 브랜드 매니져 등도 참석해 포르쉐 디자인의 40주년을 국내 안경사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포르쉐 디자인 40주년’ 기념 이벤트는 오후 6시 30분, 환영 칵테일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이정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강무섭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게하르드 노박’ 부사장 및 ‘베라 솰빅’ 브랜드 매니져의 환영사, 포르쉐 디자인에 대한 역사와 스토리 소개, 포르쉐 디자인 아이웨어 패션쇼 등이 이뤄졌으며 이후 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 또한 이어졌다.
로덴스톡 ‘게하르드 노박’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로덴스톡 한국 파트너인 로덴코리아의 진취적인 활동에 감사드리고 포르쉐 디자인 40주년을 주요 고객들과 함께 축하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고급 광학산업 제품의 선두주자인 로덴스톡은 확고한 전략과 오퍼레이션을 기반으로 포르쉐디자인과 10년 넘게 동반자로서 일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로덴코리아가 국내에 유통 중인 포르쉐 디자인 아이웨어는 디자인과 더불어 기능성 또한 중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톡톡 튀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포르쉐 디자인 선글라스는 교체가능한 렌즈로 두 가지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어 안경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르쉐 디자인은 1972년 ‘페르디난드 알렉산더 포르쉐’에 의해 창립된 이래 라이프 트렌드의 럭셔리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순수한 디자인과 고품질의 재료, 혁신적인 기능성과 완벽한 장인정신의 결합인 엔지니어드 럭셔리 브랜드라는 것이 로덴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포르쉐 디자인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코닉 스타일’은 1972년 세계최초의 검정 시계로 세계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포르쉐 디자인 아이웨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익스쿠르시브’ 선글라스인 P8478이다. P8478은 1978년 포르쉐 디자인에 의해 선보인 세계 최초 렌즈 교체방식의 선글라스로서 여전히 세계적으로 성공한 선글라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포르쉐 디자인 아이웨어 P8470은 전면부가 통째로 하나의 렌즈로 구성돼 80년대의 스포티한 룩을 추구하고 있다. P8470 선글라스 프레임은 유명 디자이너 요코 오노에 의해 디자인됐다.
여성에게도 초점을 맞춰온 포르쉐 디자인은 지난 2010년 첫 여성 선글라스 컬렉션을 런칭했다. 선명함과 기능성, 그리고 시간에 제약되지 않는 디자인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안경을 선보인 것이다. 포르쉐 디자인의 여성 안경 컬렉션은 지난해 8월 안경테까지 포함하는 등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포르쉐 디자인은 테크니컬에 포커스를 맞춘 럭셔리 브랜드로서 기능적이고 시간에 구애 받지 않은 순수한 디자인으로 이해되고 있다.
‘40Y of Innovation’은 브랜드가 창시된 1972년을 기념하기 위한 수집세트로 P'8480 Y와 P'8418 Y, P'8496 Y, P'8478로 구성돼 있다. ‘40Y of Innovation’ 수집세트는 브랜드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이노베이션’ 박스 형태로 주문 가능하다.
또 다른 기념박스인 ‘40Y of Iconic Products’ 역시 포르쉐 디자인의 매우 스페셜 한 아이콘이 포함돼 있다. 세계 최초 손목시계인 ‘아이코닉 스타일’ 크로노그래프로서 무광 실버 그레이 색상의 엑스쿠르시브 컬렉션과 40주년을 기념한 특별 디자인 P8478 모델로 이뤄졌으며 911점으로 한정돼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