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가 안경사 교육 프로그램인 ‘자이스 아카데미’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칼자이스 패밀리숍 안경사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자이스 아카데미’는 지난 8일 개편 이후 첫 교육이 실시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자이스 아카데미’ 참가인원은 각 코스별 25명씩이며 영업 담당자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개편된 ‘자이스 아카데미’의 세부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누진렌즈 상품지식 및 양안시 기본’을 주제로 한 Meister Course 1에서는 △누진렌즈의 기본설계 및 종류, 분석 △개인맞춤형 렌즈의 이해 △프리폼의 이상적인 접근 △ZEISS 누진렌즈의 이해 및 비교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또 Meister Course 2에서는 누진렌즈 임상적용 및 양안시 검사법에 대해 △양안시 이상의 접근법 △양안시 검사법 개요 △인셋의 이해와 임상적용 △노안교정렌즈, 안정피로방지렌즈, 근시조절렌즈의 임상적용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안경원 마케팅 및 근시진행 완화렌즈를 다루는 Meister Course 3에서는 바람직한 안경원 마케팅에 대해 △안경원의 바람직한 수익구조 분석 △전문가 중심의 판매프로세스가 교육되고, 근시진행 완화렌즈와 관련해 △중심망막이론과 주변망막이론의 이해 △근시진행의 고찰 △근시조절렌즈의 비교 및 임상적용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칼자이스비전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2012년 칼자이스비전 1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며 “앞으로 많은 안경사 분들의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이스 아카데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ision.zeiss.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QR코드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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