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시습관 고려한 최적 설계

‘Real-Form D7/D5 PT8/SMART/COMFORT’

안경렌즈 전문기업 대명광학(주)(대표 이경석)이 3월, 한국인의 시습관에 적합한 누진다초점렌즈 신제품들을 출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대명광학이 출시할 새로운 누진렌즈는 Real-Form D7과 감광렌즈 D5 PT8, 실내용(근근용)렌즈 SMART, 피로방지용 COMFORT 등 4가지 품목이다.

특히 ‘Real-Form D7’은 국내에서 20여 년 동안의 렌즈제조를 통해 습득한 대명광학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한국인의 시습관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대명광학은 누진 몰드 설계를 해외의 최고 누진렌즈 업체와 손잡고 개발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신제품 Real-Form D7의 누진대 길이는 각각 9mm, 11mm, 13mm 세 가지로 구성돼있다. 굴절률은 1.55를 제외한 1.50, 1.60, 1.67, 1.74로 제공해 안경사 및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Real-Form D7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시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작은 프레임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최신 설계로 누진대에 따라 고정 인셋량을 설정해 비점수차를 줄여 넓은 시야와 쾌적한 시선이동을 실현 했다. 여기에 중·근거리의 시야가 편안하고 주변시의 울렁임 현상과 왜곡을 감소시킨 것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더욱이 근용부가 넓어 고가입도에 적합한 렌즈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렌즈 전체는 내면비구면으로 내면누진설계가 적용됐다.

감광렌즈 ‘D5 PT8’은 기존 Real-Form D5설계에 감광기능을 추가한 누진감광렌즈로 변색을 원하는 착용자에게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자연시에 가까운 선명한 시야와 원용부 영역의 시야 확보가 넓고 원용부 및 중간부의 부드러운 설계로 시선이동이 보다 편리하다.

더불어 ‘D5 PT8’은 코쪽 비점수차를 완만하게 설계해 쉽고 빠른 적응을 자랑하며 비구면 설계로써 농도 80%의 회색, 갈색 두 가지 색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대명광학은 실내용 렌즈 SMART와 피로방지용 렌즈 COMFORT도 이번 신제품 출시에 추가해 의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 Real-Form 누진렌즈 시리즈는 현재 전국 대명광학 대리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태리에서 열린 국제안경전람회 MIDO 참가를 통해 세계시장에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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