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과 고객을 가족처럼…” 상생발전 운영전략 펼쳐

‘신개념 안경체인’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아이패밀리안경콘택트(대표 김석현·이하 아이패밀리)가 최근 가맹점 릴레이 오픈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안경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올해 초부터 무서운 속도로 가맹점 오픈을 이어 나가고 있는 아이패밀리는 현재 퍼펙트숍과 패밀리숍 등 총 60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패밀리숍은 개인상호를 사용하는 안경원 중 기존 상호를 유지하면서 1년 단위 계약으로 아이패밀리 프랜차이즈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예비가맹점 제도다.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는 아이패밀리는 지난 3월에만 서울 까치산점 및 문래점, 부천 역곡점, 용인 성복점 등을 오픈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4월에도 서울 응암점을 비롯해 등촌점, 인천 연수점, 남양주 호평점, 시흥 정왕점을 선보인데 이어 5월 역시 평택 안중점, 울산점, 천안점, 대전점, 수원점, 서울 노량진점, 분당 야탑점, 화성 동탄점 등을 오픈할 계획으로 가맹점 오픈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통단계 최소화로 경쟁력 제고, 검안연구소 개설 ‘눈길’

이런 아이패밀리의 ‘폭풍성장’에는 가맹점의 실질적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전략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아이패밀리는 지역과 상권에 알맞게 안경원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가맹점 및 패밀리숍을 위한 제품 수주회와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올해 첫 가맹점 제품 수주회를 진행한 아이패밀리는 지난달에도 유명 브랜드의 명품 수입테 및 선글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미니 수주회를 개최해 안경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패밀리는 5월 중으로 대규모의 전체 수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아이패밀리는 현재 ‘친절, 정확, 정직, 도전’이라는 모토 아래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가맹점과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는 친절과 세미나식 검안 교육으로 정확한 시력검사 및 처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안경관련 제조기업과의 직거래로 원가절감을 추구, 합리적인 안경가격을 내세우고 있으며 보다 발전적인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한 도전을 약속하고 있다.

아이패밀리 김석현 대표는 “안경원 현안 문제 해결과 프랜차이즈의 횡포에는 아이패밀리가 대안”이라며 “아이패밀리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힘은 체인본부와 가맹점간 갑을 관계가 아닌 가족처럼 끈끈한 정, 상호성장을 우선시하는 윈윈전략에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이패밀리는 공장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간소화로 원가절감에 노력하고 있으며 까치산점에 검안연구소를 개설해 검안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맹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아이패밀리 체인본부 070-7620-87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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