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측정기기, ‘더 나은 시야’ 실현

최근 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의 정밀 측정 의료기기 ‘i.TerminalⓇ2(아이터미널2)’가 안경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고 있다.

칼자이스비전은 지난 100여 년간 혁신적인 시야 개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더 나은 시야-Better Vision’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 매 초마다 세계 곳곳에서 2명의 안경사가 칼자이스 렌즈를 추천하고 있고, 2억 명 이상의 소비자가 칼자이스 안경렌즈를 착용해 수준 높은 광학적 품질을 경험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칼자이스비전이 정밀한 안경렌즈뿐만 아니라 시력측정 및 진단 장비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는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초정밀 안경렌즈라 하더라도 중심축 즉, 렌즈와 안경테 간의 거리 및 동공 중심점간의 거리, 얼굴 비율 및 자세 등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못하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무엇보다 안경렌즈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안경테가 착용자에게 알맞도록 정확하게 피팅 되어야 한다.

이에 칼자이스비전은 0.1mm까지 매우 정밀한 피팅 자세 측정이 가능한 i.TerminalⓇ2(아이터미널2)을 선보이고 있다.

칼자이스비전이 개발한 독보적인 정밀 측정 의료기기인 i.TerminalⓇ2는 기존 기기보다 더욱 정밀하고, 빠르며, 간편한 동작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이제껏 안경사는 안경렌즈의 중심점을 수동으로 직접 측정했다. 안경 착용자가 선택한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면 안경사가 펜으로 착용자의 동공간 거리를 렌즈 위에 그린 것이다.

그러나 i.TerminalⓇ2는 고객이 안경테를 쓴 상태로 기기 앞에 서기만 하면 고화질 사진 촬영을 통해 신속하고 정밀하게 중심점을 측정한다.

안경렌즈 성능 100% 발휘, 누진처방에 필수

안경사가 측정을 위해 고객에게 부담스럽게 다가서지 않아도 돼 착용자가 훨씬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측정에 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착용자는 평상시와 같이 가능한 한 편안한 자세로 안경을 쓴 채 i.TerminalⓇ2를 바라보고만 있으면 된다.

i.TerminalⓇ2는 칼자이스가 특허를 취득한 ‘레이저 반점 타겟 테크놀로지(Laser Speckle Target Technology)’로 정확한 원용PD를 획득한다.

하이테크 자동초점 디지털 카메라와 지능적인 ZEISS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정확하게 중심점 데이터를 측정하고 저장해 렌즈 가공 시 필요한 중심점 데이터를 빠르게 계산할 수 있다.

단 1mm의 오차로도 고객의 시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i.TerminalⓇ2는 누진다초점렌즈 처방에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평가받는다.

아무리 좋은 렌즈라도 측정 오류 발생으로 인해 광학적 성능이 최대 40%까지 저하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단초점렌즈 역시 마찬가지로, 특히 누진렌즈의 중심점에는 더욱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칼자이스는 일반 단초점렌즈의 중심점 측정뿐만 아니라 누진렌즈의 즉각적인 적응성을 결정하는 피팅에 보다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 고객이 최적의 안경렌즈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i.TerminalⓇ2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i.TerminalⓇ2로 측정된 고객 데이터는 데이터 관리 통합 솔루션 ‘i.Com’을 통해 손쉽게 리뷰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i.Com의 특·장점으로는 △신규, 기존 고객 데이터 리뷰 및 관리 △온라인 업데이트와 원격 지원 등 편리한 AS서비스 △.i.Demo와 Lens Click 등과 함께 통합적 마케팅 애니메이션 툴 지원 등이 꼽힌다.

칼자이스비전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칼자이스는 안경사에게 보다 전문적인 툴을 제공, 안전문가로서 고객에게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안경원의 경쟁력 및 수익성 향상과 성장 기회요인을 획득하는 데에 도움을 드린다”며 “고객이 새 안경에 적응하는 초기 단계가 지난 후에도 안경 착용 시 불편함을 호소한다면 중심점이 정확하게 맞춰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지금 칼자이스 i.TerminalⓇ2에 정확한 데이터를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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