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안경원 - 서울 강동구 안경나라 이기태 안경사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안경나라 안경원은 고객의 눈 건강을 위해 안경사 본인이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안 관련 지식을 전달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안경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일동 안경나라의 이기태 안경사는 고객의 안 건강을 위해 안경사로서의 지식과 소양을 충분히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버지인 이종철 안경사와 함께 안경원을 운영하며 자신에게 부족했던 내용을 교육과 학습을 통해 꾸준히 보완하고 있다.

“내가 알아야 고객들에게도 명확한 전달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이전에는 고객들이 방문해서 다양한 질문을 했을 때 곤란한 적이 있었다. 이 때 나의 부족함을 느끼고 나서 더욱 안 관련 지식에 매진했던 것 같다”고 말하는 이 안경사는 작년부터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TVCI 교육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TVCI는 이론을 바탕으로 배우게 되는 학교 전공 수업과는 달리 임상에 대한 부분들을 많이 교육하고 있어 이 안경사에게는 꼭 맞춤 수업이었다.

“작년부터 TVCI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 교육을 받을 때는 별다른 생각 없이 ‘교육’을 받는구나 생각했지만 받을수록 눈에 관련된 새로운 지식과 함께 고객 응대법 등의 유익한 내용이 많아 아직까지도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는 이 안경사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지식을 고객이 필요한 부분에 맞춰 상세히 전달하기 시작했다. 언제나 친절함을 바탕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상담을 하다 보니 많은 고객들에게 ‘친절한 안경사’로 불리고 있으며, 때로는 설명이 길다고 핀잔을 주면서도 끝까지 경청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는 교육에서 배운 응대방법 뿐만 아니라 교육에서 만난 선배 안경사들과의 오가는 대화 속에서도 발췌해 이 안경사만의 고객응대 방법을 만들어낸 것이다.

“눈에 관련된 지식이 전무하다면 고객 한 명, 한 명에 대한 상담과 문진이 곤란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고객의 안 건강을 책임지는 안경사로서의 소양이 함양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안경사는 안경을 판매하는 장사치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며 전문성과 함께 수반되어야 하는 고객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고객에게 안관련 정보를 전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전하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 친절하지 않으면 고객은 절대 다시 찾지 않는다.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고객의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하고 관심 갖는다면 분명히 그 고객은 다시 방문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또한 50%~70% 할인 한다고 써 붙이는 것으로 고객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이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내 걸고 판매하는 안경원이 있을 것이며, 이는 안경업계의 ‘제살 깎아먹기 식’의 형국이 되는 것이다. 안경사의 전문성과 친절한 응대가 자연스레 수반되면 매출 또한 자연스럽게 증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안경사의 지인이 콘택트렌즈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은 적이 있어 렌즈 관련 구매 고객에게는 렌즈 부작용에 대한 의무고지를 더욱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한창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렌즈 착용에 대해 전국 안경사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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