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 ‘2012 신제품 런칭 및 판매증진 특별 세미나’ 개최

프리미엄 안경렌즈의 시장확대에 힘쓰고 있는 한국호야렌즈(주)(대표 김화중)가 최근 안경사를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세미나를 개최해 안경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호야렌즈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12년 신제품 출시 및 안경원 수익성 향상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열었다.

2012년 호야렌즈 신제품 소개와 더불어 안경원 판매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서울 등 전국 6개 주요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돼 많은 안경사들의 지적욕구를 충족했다는 평가다.

신제품을 처음으로 소개하고 안경원 수익성 향상을 위한 마케팅적 접근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10일 서울과 인천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부산과 대구, 12일 대전과 광주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첫 세미나에는 이른 아침시간에도 불구하고 안경사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는 등 3일 동안의 세미나를 통해 600여명이 넘는 안경사가 호야렌즈의 신제품과 함께 코팅, 헬프시스템 등의 지원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호야렌즈의 한 관계자는 “2012년 신제품 출시를 맞아 실시한 이번 세미나는 안경원의 수익개선을 위한 여러 정보가 안경사들의 욕구를 충족했을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더욱 폭넓은 누진다초점렌즈 라인업을 갖추게된 호야렌즈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호야렌즈 본사의 교육담당자인 Mitsui Yoshiaki씨가 세미나 강사로 초청돼 신제품 활용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호야렌즈가 세미나를 통해 국내 안경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HOYALUX FD Clear와 HOYALUX SUMMIT PREMIUM TRUEFORM, REMARK Clever(C TYPE) 등 총 3가지 제품이다.

원용시야 확대에 중점을 둔 설계가 특징인 HOYALUX FD Clear는 기존 HOYALUX FD의 장점인 중간·근용부의 밸런스를 최적으로 유지하면서 한층 넓어진 원용부 시야를 제공한다.

한국호야렌즈는 HOYALUX FD Clear의 출시로 기존의 HOYALUX FD와 함께 소비자의 기호와 특성을 모두 고려한 최적의 제품을 추천, HOYALUX FD 시리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국호야렌즈는 SUMMIT PREMIUM TRUEFORM 출시로 호야럭스 시리즈의 완벽한 라인업를 구축, 모든 노안 고객에게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SUMMIT PREMIUM TRUEFORM은 최적화 수차제어 기술에 의해 모든 도수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며 기존 누진렌즈 착용으로 피로감을 호소하거나 근방시 회선이 불편한 고객에게 추천되고 있다.

REMARK를 보다 세분화해 선보인 REMARK Clever는 착용자의 다양한 시각적 욕구를 반영한 첨단 기능성렌즈로 현대인의 피곤한 눈을 위해 개발됐다. 가입도 +0.70D의 REMARK Clever는 도수변화에 따른 적응 문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기능영역을 강화해 보다 뛰어난 기능성을 제공한다.

한국호야렌즈는 이 같은 신제품들의 활용으로 안경원의 수익성 향상 역시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소개에 이은 특별 세미나 시간을 통해 한국호야렌즈는 비너스가드 코팅의 활성화와 ‘HOYA HELP SYSTEM(호야 헬프 시스템)’등을 소개했다.

특히 ‘HOYA HELP SYSTEM’은 호야렌즈의 온라인 주문 프로그램인 호야로그와 프레임 측정 장비인 GT-3000, 공장의 첨단 생산설비가 연결돼 렌즈를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프레임에 정확히 일치하게 커팅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GT-3000을 활용한 ‘HOYA HELP SYSTEM’의 장점으로는 △가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실수 방지 △렌즈 가공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절약 △정확히 가공된 렌즈로 인한 고객 만족도 향상 △렌즈 가공 시 발생되는 소음, 슬러지, 냄새 등의 방지에 따른 쾌적한 안경원 환경 조성 등이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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