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안경사, 서로 윈윈하는 비즈니스 기회 삼아”

안경렌즈 대표기업 (주)케미그라스(대표 박종길)가 최근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인 ‘케미렌즈 중국 공장견학’ 행사를 실시해 안경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케미그라스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케미렌즈 중국공장견학’ 및 현지 테마여행을 가졌다.

이번 중국 공장견학에는 케미그라스 임직원 및 견학 이벤트 당첨 안경사 등 총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조별로 나뉘어 생산라인 견학교육 및 중국 현지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케미그라스는 중국 공장견학 이벤트를 위해 2012년 신제품인 청광방지렌즈 및 스포츠컬러렌즈를 주문하는 안경사 대상으로 지난 5월 한 달간 응모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응모자 가운데 30여명을 무작위로 추첨,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광방지 & 스포츠컬러렌즈 출시기념 이벤트

견학 이벤트에 참여한 안경사들은 견학 첫날 케미렌즈 중국 공장을 방문해 생산 공정을 둘러보는 등 견학교육을 갖고 케미그라스와 안경사 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었다.

견학을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국내 안경시장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케미그라스에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와 함께 견학 참석 안경사들은 생산라인 견학 이후 가진 중국 현지 테마관광에서도 제조사와 안경원이라는 타이틀을 뒤로하고 가족과 같은 공동체로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케미그라스 중국 공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안경사는 “견학 일정 4일 동안 함께 먹고, 함께 자고, 또 함께 땀 흘리는 등 제조사와 안경사 서로간의 많은 대화가 이뤄져 모두가 만족한 여행이었다”며 “현지 기온이 다소 높아 불편함이 약간 있었으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 웃으며 위해주고 솔선수범해 그 만족은 배가됐다”고 견학 소감을 말했다.

케미그라스 마케팅팀 이효선 팀장 또한 “이번 중국 공장견학을 통해 안경사분들과 케미렌즈가 조금 더 가까워 졌다고 생각하며 케미렌즈는 앞으로도 이번 견학과 같이 안경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계획할 것”이라며 “제조사 및 도매점, 소매점, 최종 소비자까지 케미렌즈 유통라인에 있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준비하지 않는 기업은 준비하는 기업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케미렌즈는 잘 알고 있기에 철저한 준비로 안경업계 모두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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