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매출에 가발·액세서리 수익까지… 가맹 본격화

최근 안경업계에 미용·컬러콘택트렌즈와 패션가발 등의 여성 뷰티상품을 접목한 프랜차이즈 사업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미용 콘택트렌즈 전문점에 또 다른 수익 모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이 안경사들에게 제시된 것이다.

그 주인공이 바로 ‘핑크에이지’다. ‘핑크에이지’는 여성들의 패션·뷰티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몰라보게 예뻐진 나를 발견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콘택트렌즈 전문점 체인사업에 뛰어들었다.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제시하는 트렌드 기업 ‘핑크에이지’는 이제껏 온라인 패션뷰티 1위라는 타이틀 아래 패션가발과 패션콘택트렌즈 사업을 전개했다.

하지만 온라인 콘택트렌즈 판매 금지로 콘택트렌즈의 온라인판매를 중단했지만 계속되는 고객들의 요구에 오프라인을 통한 미용 콘택트렌즈의 판매를 결정하고 안경업계에 패션가발을 접목한 매장을 선보였다.

‘핑크에이지’는 45만여 명의 회원과 100만 명 이상의 월 방문자를 자랑하는 온라인 패션뷰티 선두업체로서 현재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가꿔주는 ‘핑크에이지’는 이미 젊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는 상태다.

‘핑크에이지’의 강점으로는 △합리적인 가격구조 △우수한 제품 △온라인 브랜드 파워 △다양한 광고 및 연예인 협찬 등이 꼽힌다.

복잡한 유통단계와 과대광고 등 기존 패션 콘택트렌즈 및 가발의 유통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맹점의 이익은 물론 소비자의 만족 역시 극대화하고 있다.

또 ‘핑크에이지’는 미용렌즈 및 패션가발을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해 일반적인 제품보다 우수한 품질을 공급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의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인기 연예인들에게 핑크에이지의 제품을 협찬해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을 공략하고 있으며 인터넷 및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의 대중매체를 활용해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패션 콘택트렌즈와 패션 가발은 다채로운 컬러와 만족스러운 품질, 멋스럽고 센스 있는 디자인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핑크에이지는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안경업계에 소비력이 강한 젊은 여성층 고객들을 끌어들일 ‘폭풍의 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핑크에이지의 한 관계자는 “핑크에이지는 200여종의 콘택트렌즈와 100여종에 이르는 패션가발의 획기적 만남으로 특히 콘택트렌즈 판매 2일간 8000건의 판매 기록을 보인바 있다”며 “핑크에이지 가맹점은 미용 콘택트렌즈 매출에 패션가발의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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