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도 불구 높은 상담 및 성과 거둬

대명광학㈜(대표이사 이경석)은 지난 4일 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실모(SILMO 2012)국제안경광학전시회에서 RX 중심시장인 유럽시장을 겨냥하여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전시회를 통해 RX, 외면, 내면누진과 프리폼렌즈로 유럽 표준 인증인 CE 마크, ISO 9001등 다양한 국제표준인증에 부합하여 개발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내면누진렌즈인 STANDARD는 기존 외면누진렌즈보다 시야폭이 20%나 넓고, 코팅과 내구성 등 높은 품질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유럽의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참가업체 대부분이 부스규모가 축소된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대명광학은 차별화된 전시디자인과 부스확장, 그리고 RX 제품을 집중 전시함으로써 적극적인 바이어 유치로 유럽의 주요 유통 및 RX Rab들과 2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또한 북부 아프리카, 중동 등의 유수 거래선들과의 장기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전반적으로 모든 시장이 RX, 프리폼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생산, 품질을 바탕으로 RX 및 프리폼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업체로서의 존재를 부각시켰던 전시회였다는 평이다.
대명광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크게 두가지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는 유럽에서 대명광학 다가스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이는 차별화된 RX 집중전시와 부스확대를 통한 안경렌즈의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또한 관람객 이동이 많은 전략적 위치에 부스를 설치하여 일관성있는 디자인과 컨셉에 맞는 동영상과 제품전시가 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둘째는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로 신규 및 기존 거래처의 미팅 스케쥴을 분리하여 관리한 점이다.
이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이끌어 내 수주에도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갖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하반기 해외 전시 참가를 모두 마친 대명광학은 내년 2월에 열리는 이태리에서 개최되는 미도 전시회에서도 일관성있는 컨셉으로 전시를 진행할 계획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 대한민국 대표 안경렌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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